라는 말이 문듯 떠올라서 간만에 정담에 글 써 봅니다.
방금 구글링하다가 어째 문피아 소설 하나가 떠서 들어가 봤더니,
모 장검을 설명하되, 크로스가드를 주먹보호대라고 하며 손이 미끌려도 걸리게 되어 있다고 서술하더군요.
물론 크로스가드가 그러한 역활을 할수는 있을겁니다. 제가 하드타켓에 찌르기를 해봐도 크로스가드에 걸릴만큼 강하게 찔러본적은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보통은 폼멜에 얹은 손이 보조 다 해줘서..)
하지만 크로스가드 덕에 부러질 손가락이 부러지기는 커녕 아이에 맞지도 않은적은 많습니다.
그냥 칼막이라고 설명하시지..궂이 사족같은 설명이 좀 그렇더군요. 오히려 그 도검 특유의 가드 형태를 좀더 서술하시던가 하시면 더 나으셧을텐데..
(덤입니다만, 요즘은 나무박스 잘 안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