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등학교때는 분명히 나트륨 칼륨 이렇게 배웠는데... 수헬리베붕탄질산플네나마... 뭐 이런식으로도 외웠었고 말이죠.. 근데 군전역하고 수업듣는데 포타슘이니 포스포러스?니 뭐 그러는데 나중에야 칼륨 인이라는걸 알게됬습니다. 요새는 교제에도 포타슘이라 되있는듯한데 언제부터 이리바뀐건가요? 원래 그러진않았었는데...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제가 고등학교때는 분명히 나트륨 칼륨 이렇게 배웠는데... 수헬리베붕탄질산플네나마... 뭐 이런식으로도 외웠었고 말이죠.. 근데 군전역하고 수업듣는데 포타슘이니 포스포러스?니 뭐 그러는데 나중에야 칼륨 인이라는걸 알게됬습니다. 요새는 교제에도 포타슘이라 되있는듯한데 언제부터 이리바뀐건가요? 원래 그러진않았었는데...
성문영어랑 비슷한 사례라고 보시면 됩니다.
독일 -> 일본 -> 한국이라는 화학용어의 전파경로가
점차적으로 미국 -> 한국 으로 바뀌었다고 보시면 편합니다.
당장 교수님들만 봐도 노교수님들 같은 경우 일본,독일,미국 유학파 골고루 계신반면,
젊은 교수님들은 십중팔구 미국 또는 영국이죠.
따라서 용어도 자연스럽게 많이 사용되는쪽을 사용하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도 대학교 신입생때 미국에서 공부하신 교수님께 일반화학을 배우면서
기존 독일식표기법과 미국식표기법을 같이 배웠는데요.
이후 전공과목 들어가면 독일에서 배우신 교수님은 독일식, 미국서 배우신 교수님은 미국식으로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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