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보호장구' 착용한 의료진도 메르스에 감염

방호복을 입은 채 응급환자에 대한 CPR(심폐소생술)을 시행했던 간호사가 메르스에 감염돼, 의료진들의 메르스 감염 방지에 비상이 걸렸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지난 3일 건양대병원에서 36번(82·남) 확진자에게 심폐소생술 시행한 의료진이 148번째(39·여) 메르스 환자로 확진됐다고 15일 밝혔다.

[타닥타닥]

고글등에 손 가져간 것 만으로 감염됐다던데...진짜 후덜덜한 감염력이네요.

[ANU]

개인적으로는 해당 의료진의 방호복 착/탈의시 실수가 원인이지 않을까 합니다.
고글에 손 가져간 것 만으로 감염이 되려면 피부접촉만으로도 감염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인데
그럼 메르스 > 넘사벽 > 좀비바이러스 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 손으로 땀을 훔쳤거나 눈 가를 비비적 거렸다거나 콧물을 훔쳤다거나 입 혹은 구강으로 손이 잠깐 실례를 했다거나 수가 있을겁니다.

[wnsdlwns..]

저도 방호복 문제거나 착탈시 문제라고 봅니다... 그건 그렇고 환자는 점점 늘어나네요;

[청광류]

이제 대구에도 감염의심자 발생했다네요.
이 와중에 자칭 보수단체에서 활동하던 사람이 속해 있다는 뭔 이상한 유령집단이 박원순 시장 고소했고요.

[덕귀]

저희집근처 병원도 확진자 입원했는데 오늘 내일 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