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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맹기용 셰프 논란

작성자
Lv.36 아칵
작성
15.06.09 17:24
조회
1,167

1화부터 냉장고를 봐온 시청자로써 이번 논란이 달갑진 않다. 이런 논란으로 냉장고의 재미가 자칫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애초에 프로그램 컨셉이 한정된 재료, 한정된 시간(원래 12분이였다가 셰프들이 항의해서 15분으로 늘렸다고 한다. ㄷㄷ PD가 셰프들을 쥐어짤려고 작정했었나... 12분...)안에 요리를 해내면서 여러 실수들로 웃고 즐기다 마지막에 그럼에도 맛있네란 감동을 전해주는 프로그램 이였다. 한마디로 맹기용 셰프 이전에도 여러 실수들은 있어왔고 그럼에도 웃고 즐기는 프로그램이였다.  


즉, 가볍게 즐기지만 그럼에도 묘한 감동이 있는 프로였지만 이번 논란으로 이 프로그램을 마냥 가볍게 즐길 수 만은 없게 되었다. 웃음이 있고 장난끼있게 바라보는 시청자들이 어느새 셰프의 자격을 판단하는 심사위원이 돼버렸는지... 이런 건 냉부의 매력을 반감시키는 바람직하지 않는 현상이다.  

그의 경력 논란, 금수저 논란, 과거 요리 논란 등등 다양한 논란들이 등장해 논란이다.  결국 요리로 해결할 수 밖에 없다. 맛있는 요리로 위기를 극복하길 바랄 뿐이다.





Comment ' 24

  • 작성자
    Lv.80 주판알
    작성일
    15.06.09 17:45
    No. 1

    컨셉을 괴식쉐프로 잡고 나갔으면 좋았을텐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6.09 18:54
    No. 2

    ㅋㅋㅋㅋㅋ 그랬다면 이번 맹모닝 사태도 웃으면서 넘길 수 있게 되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6.09 17:46
    No. 3

    논란이 있기전에는 맹기용이 누군지도 몰랐음. 김풍작가 포텐터지는거 볼려고 본다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6.09 18:55
    No. 4

    맛있고 안전한 요리도 좋지만 재밌고 참신한 시도들을 보면 재미가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형이보거든
    작성일
    15.06.09 18:39
    No. 5

    논란이고 나발이고 맹씨 업장 가서 먹어본 1인 으로써 드럽게 맛이 없다는 평을 남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6.09 18:49
    No. 6

    그러시군요. 다만 맛있다는 평도 많고 이 논란전엔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기도 했죠. 다만 이 사태로 다른 의미로 더 유명해지고 말았...

    외국음식이 입맛에 잘 안맞으셨나 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6.09 18:53
    No. 7

    외국 전통 음식같은 경우 한국인에겐 호불호가 갈리니깐요. 저도 디저트는 호불호가 갈리는게 꽤 되는지라.

    그래서 이번엔 안전한 이롤슈가 보면서 예전같은 참신한(?!) 요리가 안나와서 살짝 아쉽기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4 야채별
    작성일
    15.06.09 22:48
    No. 8

    논란 전에도 블로거들은 호평하는 사람들 많았지만(아마 돈 먹은 듯) 그 댓글들 보면 맛 없다는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더군요. 그 외에도 가게 정보란에 평점 봐도 대다수가 맛 없고 비싸기만 하다고 하고...
    즉, 전부터도 블로그에서만 맛집으로 소문 났다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6.09 23:17
    No. 9

    음, 맹기용을 쉴드치기보다는 맛있다는 소문도 있는데 위에분이 맛없다고 하길래 '님 입맛엔 안맞았나 보네요.' 라고 말할 수 밖에요. 블로그 후기들을 봤는데 맛있다고 잘 먹는 사람도 있고 맛없어서 몇 번 먹다 말았다고 하는 사람들의 글을 읽었습니다. 그래서 취향 운운한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6.09 19:01
    No. 10

    근데 가서 어떤 걸 드셨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지각쟁이
    작성일
    15.06.09 18:35
    No. 11

    문제는 능력이있거나 재치가잇거나 했어야했는데 그냥 음식물쓰래기를넷다는거죠 그 눈짝고늦게들어온에도 밉상이라 까일줄알앗눈데 실력있우니 안까진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6.09 18:57
    No. 12

    쓰레기... ㅋㅋ

    확실히 비린내가 의도된게 아니라면 실패한 요리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5.06.09 19:23
    No. 13

    냉부가 냉장고의 한정된 재료로 맛난요리를! 이었는데 어느순간부터 그이상으로 그냥 셰프들만 할수있을법한 요리들의 대결이 되어갔는데 맹기용이라는분덕에 그런현상이 없어질까? 했는데 더욱더 반발이 있는듯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6.10 00:05
    No. 14

    자칫 이 사태로 엄격함의 잣대가 쿵 내려앉는건 반대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커피고냥이
    작성일
    15.06.09 19:28
    No. 15

    물에 삶은 마카로니를 물기도 안 털어내고 끓는 기름에 넣는거 봤으면 이런 말 못하실텐데요?
    쉐프라고 할수 없는 수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6.10 00:04
    No. 16

    봤습니다. 실력부족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6.09 21:41
    No. 17

    재첩을 끓여서 국물을 버리려던 그 모습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가게가 있어서 겨우 5년차에 자칭셰프라고 하고 다니는 것도 어이가 없는데..현재 여타 다른 주방에서 열심히 세프의 꿈을 향해 가는 분들이 보면 화가 나지나 않으면 다행일 듯.
    레지던트가 자기병원 차리고는 전문의로 포장하고 나오는 꼴이랄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6.10 00:07
    No. 18

    확실히 아직 신참이죠. 5년정도 후에 셰프라고 스스로 자랑스럽게 부를 수 있게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유람중
    작성일
    15.06.09 21:37
    No. 19

    롤케이크도 따지고보면 실패한 거예요. 시트가 부풀지도 않고 갈라졌다는건 제빵 기본이 안되었다는 이야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6.10 00:09
    No. 20

    그렇군요. 게스트가 맛있다고 선택했지만 아직 시청자들은 납득하지 못했죠. 3회차때를 기다려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Bellcrux
    작성일
    15.06.09 23:28
    No. 21

    맹씨가 셰프라는 칭호 떼고 요리지망생으로 나왔으면 그나마 욕은 덜 처 먹었겠죠. 그 정도 수준으로 셰프라고 할 정도면 웬만한 어머니 세대는 전부 셰프 소리 들을건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6.10 00:11
    No. 22

    그랬다면 확실히~

    어머니 세대중 보면 왠만한 셰프 저리가라 할 정도의 음식솜씨 가지신 분들이 계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금선
    작성일
    15.06.09 23:41
    No. 23

    캔 꽁치 넣고 김치찌개 끓여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비린 냄새나 맛을 쉽게 못 잡지요.
    그런데 방송에서는 '맛있다'를 연발
    비리지만 터키의 고등어 케밥이나 노르웨어 정어리 샌드위치 같은
    그런 맛이겠거니 했지만
    맹모닝 재현 영상
    두둥!

    - _-;;;;;;;;;;;;;;;;;;;;;;;;;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6.10 00:12
    No. 24

    비린내를 의도한게 아닌이상 실패했죠.
    이원일 셰프가 말했듯이 비린내를 좋아하는 분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인가 보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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