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부터 냉장고를 봐온 시청자로써 이번 논란이 달갑진 않다. 이런 논란으로 냉장고의 재미가 자칫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애초에 프로그램 컨셉이 한정된 재료, 한정된 시간(원래 12분이였다가 셰프들이 항의해서 15분으로 늘렸다고 한다. ㄷㄷ PD가 셰프들을 쥐어짤려고 작정했었나... 12분...)안에 요리를 해내면서 여러 실수들로 웃고 즐기다 마지막에 그럼에도 맛있네란 감동을 전해주는 프로그램 이였다. 한마디로 맹기용 셰프 이전에도 여러 실수들은 있어왔고 그럼에도 웃고 즐기는 프로그램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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