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 12일부터 문피아에 바둑왕비를 연재해 오다가
전면적인 내용 수정 및 검토를 할 겸해서 ‘비공개’로 변경한 뒤,
문피아와 같은 계열사인 네이버 웹소설란에 동명 제목(바둑왕비)으로
작년 9월 19일자로 옮겨 현재 160화까지 쭉 연재를 해오고 있습니다.
이제 클라이맥스에 거의 다달았기에 문피아로 다시 회귀하거나
동시 게재할 예정인데, (만약 동시 게재를 하면 큰손해를 감수해야된다는 사실 잘 알고있음. 다만 독자분들의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하여)
그동안 제 작품 바둑왕비를 고맙게 읽어주신 열혈 독자분들에 대한 답례 사례로
자그마한 개인 이벤트를 나름 준비하고자합니다.
내 개인 생각으로는, 글을 쓰는 사람들이 이런 독자 사은 이벤트를 가끔
행함으로서 전체적인 무협소설에 대한 대중적인 흥미를 끄는 등,
실(失) 보다 득(得)이 훨씬 더 많을 것 같은데,
혹시,
이에 대해 반대하시는 분들이 있는지요?
반대 의견을 덧글로 달아주신다면 그 댓글이 합당한지 안 한지 냉정히 검토하여
최종 결론을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결과가 도출 될 수 있도록 강호 제현 여러분의 좋은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만약,
별다른 의견이 없으시다면 곧 강행토록 하겠습니다.
- 바둑왕비 저자 지형이 올림
* 왜 이런 글을 꼭 강호정담에 올리려하느냐?는 질문이 있을 수 있는데, 현재 문피아에서 일반 게시판 가운데 강호정담 게시판 만큼 독자 유입이 활성화된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주: 잡다하게 여러 복합적인 의견들이 올라오는 것이 인테넛 게시판의 장점이자 특징임에도, 남의 게시글에 무조건 의도적으로 ‘신고’를 하곤 하는 상습 신고범이 틀림없이 있을 줄로 압니다. 그런 분들에게 도저히 밤잠을 이루기 힘들 정도로 아찔한 글을 올려볼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당장 올려보라고 아우성을 치신다면 못 이기는 척하고 그냥 올려 볼 의향 있습니다.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