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차에 살림살이 넣고 다니는 분 안계시나요?
저는 항상 차에
1. 헬스관련 ㅡ 속옷, 양말, 티셔츠, 런닝화, 물통, 스킨, 로션 등
2. 농구관련 ㅡ 농구화, 유니폼, 농구공
3. 옷 관련 ㅡ 정장, 구두, 등산화, 바람막이 자켓
4. 기타 ㅡ mlb와 nba 모자 세 개, 음료수와 과자, 아이패드2 하나, 향수 몇 종, 슬리퍼, 선글라스 등
이렇게 있습니다. 물론 잘 관리되냐고 물으신다면 일단 과자 봉지와 음료수 캔은 여자친구가 짜증내며 정리해서 그나마 깨끗하고 속옷 및 양말 등은 자주 교체하진 않아요. 가끔 생각나면..
그리고 정장은 솔직히 차에서 일년정도 넘게 있는데 드라이를 안해서 쭈글쭈글 합니다.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안하게 되는 놈이더군요. 모자는 여름에 자주 썼고..
이렇게 들고 다니는데 대부분은 트렁크에 처박혀 있어요. 신발이나 이런것들은.
근데 오늘 성당동생을 불러 술한잔 사주려고 이동하는데 그 친구가 그러더라고요. 형처럼 차에 물건 많은 사람 처음이야.
음... 여러분은 차가 깨끗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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