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여자(?)
모야시몬의 한국형 버전(?)
별에서 온 그대와 같이
융합형 드라마를 흉내는 듯 한데
결론은... 망조물로 흐름.
허술한 극 연출.
배우들의 현실감 결여된 과장된 연기.
작가의 공부 부족.
특히 신세경의 경우는
전형적인 캔디를 많이 연기하곤 있지만
이게.. 오히려 자신을 잡아먹고 있음.
얼굴은 굳고
톤은 일정하고
로봇을 보는 듯한 연기..
진짜.. 아웃룩은 좋은데.. 내실이 없는.
내공 없는 배우로 이미지가
서서히..나타나고 있습니다.
사족으로
강력계에 젊은 형사 부족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위험하고 힘든데 승진안되는 곳이 강력계 입니다.
메인 줄거리부터
이런 우리나라 현실과 다른 판타지로 극을 날려 버립니다.
그래서 작가가 그 책임 지느냐?
아닙니다.
그냥 판타지 요소가 너무 많아서
냄새 보는 여자조차 평범해져 버리죠.
우리나라에 증인보호 프로그램이 있을까요?
ㅋㅋㅋㅋ
연쇄살인마에 냄새보는 여자에 무통증 환자에
각종 희한한 설정은 차고 넘치는데
극의 중심과 현실감을 잡아주는 케릭터가 아무도 없습니다.
그냥 중구난방 판타지..
진짜 무슨 생각으로 이런 작품들을 만들어서
장르가 가는 길을 막는 건지...
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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