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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게시물 삭제

작성자
Lv.59 미르한
작성
15.04.04 12:10
조회
1,368

처음으로 진지하게 쓴글이 삭제 된 것 같군요. 

이전에 사람들이 자신의 게시물이 삭제하면 흥분하는 것을 보았을 때에는 기분은 나쁘겠지만 단순 게시물에 너무 열을 내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었죠. 

그런데, 직접 경험해 보니 가볍게 쓴글이 삭제 될때에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진지하게 쓴글이 삭제 되었을 때에는 다른 사람들처럼 화가 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약간의 불쾌감도 드는군요. 

자신의 게시물에 쏟아 부은 노력이 날아가는 것이니 당연히 불쾌한 것이겠죠. 



Comment ' 3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5.04.04 12:16
    No. 1
  • 작성자
    Lv.25 다이버스
    작성일
    15.04.04 12:23
    No. 2

    그게 당연한데 직접 겪으니 확느껴지시나 보네요. 미르한 님의 글을 보며 사람들이 느꼈을 감정. 그것도 꼭 경험하시고 제대로 느껴보셨으면 좋겠네요. 타인을 위한 배려... 조금만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되는데 그걸 꼭 경험해야 알면 참... 뭐, 어쨌든 미르한 님의 행동은 그다지 보기 좋지는 않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미르한
    작성일
    15.04.04 12:35
    No. 3

    그건 이미 충분히 느꼈습니다. 제가 쓰고 싶은 말이네요 "타인을 위한 배려" 그런데 공격하고 비난 하는 사람들은 타인을 위한 배려가 넘쳐서 그런가보죠. 그런것이 배려라면 저는 배려를 정말 잘할 수 있는 사람이죠. 그리고 제가 이전부터 여러 차례 얘기했던게 그거죠 타인을 위한 배려에 일환으로 너무 공격적인 글을 쓰지 말자는 겁니다. 호운님은 저의 그런 입장에 대해서 생각을 하며 배려 해서 쓰신 댓글인지 묻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바스레이
    작성일
    15.04.04 19:06
    No. 4

    타인을 위한 배려가 있다면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들을 왕따가해자"라 매도하지 맙시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다이버스
    작성일
    15.04.04 20:59
    No. 5

    미르한님 배려는 배려를 하는 사람이나 받을 가치가 있는거예요. 싫은 소리를 하는 상대에게 어떻게 배려를 하나요. 바보도 아니고. 님이 먼저 무슨 이유에서든 여기 글을 쓰실때 읽는 분들을 배려하셨나요? 그러지 못했으니 님도 배려를 못받는 것이죠.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고운법입니다. 말씀 하실때 타인을 배려하는 자세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거예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민가닌
    작성일
    15.04.04 12:30
    No. 6

    다른 게시물을 보며 저런건 삭제될법도 한데라고 느끼신 글이나 댓글들도 있으셨을거에요. 신고를 누군가 했을수도 있구요. 하지만 삭제되는 경우는 드물죠.
    그와중에 삭제되신거면 왜 내 글이 삭제됐을까 생각먼저 하시는게 좋은모습이 아닐까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문피아 관리자의 선이죠. 게시글 삭제까지 됐는데 문피아 관리자도 똑같다며 매도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미르한
    작성일
    15.04.04 12:36
    No. 7

    관리자분께 그럴리가 있겠습니까. 그냥 삭제 이유가 궁금해서 쪽지를 드렸는데 답변이 없으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민가닌
    작성일
    15.04.04 15:37
    No. 8

    글내용을 보면 불쾌한기분이 든다고 하셔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미르한
    작성일
    15.04.04 17:39
    No. 9

    저는 불쾌하다고 매도하지 말자는 의견이었습니다. 그러니 불쾌하다고 매도 할 생각도 전혀 없습니다. 불쾌 하더라도 처음에는 지적하고 반론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것을 저는 여러차례 이야기 했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그런 의견이 아닌가 봅니다. 제 의견에 대한 반응을 살펴보면 '내가 불쾌 했으면 냅다 비꼬고 봐야겠다'는 것이 현재 정다머들의 의견인가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바스레이
    작성일
    15.04.04 18:16
    No. 10

    거짓말을 하실거면 좀 더 치밀하게 합시다. 그 문제되는 개고기 글에 가장 윗쪽 나려님이 다신 댓글 그대로 복붙합니다.
    "저도 개고기는 손도 안댑니다만, 이런 글을 읽으면 느낌이 이상하달까. 첫번째 멍구는 몰라도 두 번째 그 알바 사장님이 글쓴이 분이 어떤 경험가진 지도 모르고, 그 외 다른 분들도 모를텐데, 밑도 끝도 없이 난 보기싫으니 숨어서 먹었음 좋겠다라니..어릴 때 안타까운 경험은 이해합니다만, 남들한테까지 이랬음 좋겠다 하는 게 전 좀 이해가 안가네요. 정 그랬음 먹던 분들한테 사정 얘기라도 하시던가요. 지금 상황도 그래요. 입에 댔다가 멍구냄새가 나서 안먹었다. 다른 분들이 상황을 아는것도 아니고 뭐라생각하겠어요. 제대로 조리가 안됐나보다 생각했겠죠. 못먹는다는 말 없이 사정설명도 없이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그러니까요. 그래서 주방아주머니가 사과도 하셨네요. 그분들이 궁예처럼 관심법을 가진 것도 아니고 말도 안한 사정까지 봐드려야 되는건가요? 저도 개고기 근처도 가보진 않았지만, 이런 거 보면 진짜 이해가 안갑니다. 자기가 싫으면 자기만 안먹으면 됩니다. 심지어 종교인 이슬람교도 자기들이 안먹는다고 다른 사람 숨어먹든지 먹지말라고 안합니다. 굉장히 이기적인 생각. 남의 생활까지 참견할 권리가 글쓴이 분께는 없습니다."
    나려님은 긴 장문의 댓글을 통해 글쓴이의 글의 문제점이 뭔지 논리적으로 설명하셨고 여기서 몇번의 이야기가 진행된 다음 님이 다신 댓글이 이거죠.
    "참 매몰찬 분들이시네요. 타인의 아픈 기억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치 않는 모습이 공감이라는 것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삭막한 분들이군요."
    자기 의견에 동의 안 해준다고 사람들을 매몰차고 공감능력 떨어지는 삭막한 사람이라고 만든 게 누군데 이러십니까? 님처럼 다수를 싸잡아 비난하는 사람이 나오고 글쓴이가 어거지 댓글을 달면서 사람들이 격하게 반응하기 시작한 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미르한
    작성일
    15.04.04 18:40
    No. 11

    제 나려님 글에 대한 첫 글은 이겁니다. "충분히 그럴 수 있죠. 알바 사장님이 좋은 마음으로 개고기를 사셨는데 그때 알바생이 바로 싫다고 말하기는 어렵죠. 또한, 처음 접하기 때문에 음식에서 그런 냄새를 날 줄은 몰랐으니까 먹게 된거고. 냄새 나서 그런 얘기를 했던것이죠. 그런 개인적인 경험을 이야기 했는데 그런 개인적인 경험에 대해서 지금 따질 필요 없다고 봅니다. 또한 이해할만한 상황 같은데요. 그리고 그런 숨어서 먹었으면 좋겠다는 것은 개인적인 소망으로 이해됩니다.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너무 예민하게 대응하신 듯 합니다."
    비난 하시려거든 먼저 제대로 확인 부터 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바스레이
    작성일
    15.04.04 18:51
    No. 12

    왠 헛소리신지? 님이 말한대로 나려님이 논리적으로 글쓴이에게 댓글을 달았지 불쾌감에 대한 비아냥 댓글을 안 달았잖아요. 그렇게 쓰신 다음 이렇게 말씀하셨죠. "참 매몰찬 분들이시네요. 타인의 아픈 기억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치 않는 모습이 공감이라는 것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삭막한 분들이군요." 라고 저기서 말한 매몰찬 분들. 삭막한 분들은 나려님을 지목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님이 위 댓글에 불쾌하니 냅다 비꼰다고 비아냥 거리셨지만 제가 복붙한 나려님처럼 처음에는 논리적으로 글쓴이를 지적했다는 겁니다. 이해가 안 가세요?

    님 : 논리적인 지적 없이 불쾌감에 대한 비아냥거렸다.
    사실 : 논리적인 지적이 있었으나 글쓴이의 비논리적인 행태로 인해 사람들이 격하게 반응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민가닌
    작성일
    15.04.04 18:28
    No. 13


    처음 문단에세 생각하기도 했었다고 과거형으로 하시고,
    두번째에서 약간 불쾌하다고 하시고 마지막 갈음으로 불쾌한 이다라는 식의 말씀을하셨습니다.
    이 원글이 어딜봐서 매도하지 말자는 의견인지는 모르겠지만, 동통 제가 이해를 못하는거같군요.

    매도라는 표현은 제가 과도하게 사용한거같구요.


    댓글을 통해 미르한님께서 삭제된 게시물에 대해서 겸허하게 받아들이신다고 확대 유추해석을 해도 될거같군요. 그럼 다행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미르한
    작성일
    15.04.04 18:45
    No. 14

    아! 제가 이전에 썼던 글들의 의도는 매도 하지 말자는 것이였습니다.

    게시물 삭제에 대해서 불만은 있지만 그에 대해서 다른 분들처럼 따지고 화내고 그러지는 않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바스레이
    작성일
    15.04.04 19:04
    No. 15

    미르한님의 원문글에 대해 요약해드리자면
    "정담에서 다수의 이용자들이 내 의견에 동의해주지 않았으니 그 사람들은 왕따가해자나 마찬가지다." 라는 글을 쓰신 뒤 댓글을 잠궈 왕따가해자로 몰린 사람들이 반론할 기회조차 차단시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바스레이
    작성일
    15.04.04 14:23
    No. 16

    불특정 다수를 왕따가해자라고 비난하는 글이었으니 지워질 수 밖에요. 물론 배설러를 향한 제 글도 같이 삭제당했지만요. 계속 공격적인 어조로 모두에게 싸움을 걸고 계시니 삭제는 당연한 수순이 아닐런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미르한
    작성일
    15.04.04 14:51
    No. 17

    바스레이// 불특정 다수를 왕따의 가해자와 같다고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실제 공격적으로 한 사람에게 행해지는 집단 행동은 집단 괴롭힘에 해당하는 것과 같다는 것을 서술한 내용이었습니다. 그런식으로 판단 될 수도 있지 않을 까요? 비난의 의도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왕따의 가해자에 저는 해당 되지 않는 다는 의미도 아닙니다. 실제 사회 현상에서 누구나 왕따의 가해자가 되고 피해자가 됩니다.
    그리고, 계속 공격적인 어조라고 하는데 어떤면이 공격적인 어조인지 설명좀 부탁 드릴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바스레이
    작성일
    15.04.04 17:09
    No. 18

    비난의 의도가 없었다고요? 그게 바로 님이 말하는 방식입니단. 비난을 해놓고 의도는 아니었다 라고 말하면서 마치 비난 당해 불쾌감을 느낀 사람들 전부가 난독증인 것 처럼 물타기 하시는거죠. 님이 분명히 "근래 정담 게시판에서 오프라인 왕따 문화가 온라인 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봅니다." 라는 글을 작성하면서 님과 의견이 다르기 때문에 반박하는 글을 썼던 다른 이용자들을 왕따가해자로 몰았으니 그게 비난이죠. 그리고 님은 "왕따 피해자의 편을 들면 같이 비난 당한다." 라는 글을 적으면서 본인은 마치 정의의 사도라 피해자의 편을 들었더니 가해자들이 같이 공격한다는 식으로 적은 뒤. 억울하게 왕따가해자로 몰린 사람들이 반박조차 못 하도록 댓글을 걸어잠궜으니 그게 공격적인 어조가 아니면 뭔가요? 님은 그 문제의 글 처음부터 끝까지 비아냥과 조소를 일삼았죠. 공감이라는 것을 전혀 못하는 삭막한 분들, 답이 없는 사람들, 독해능력시험을 쳐야한다. 사람들의 열폭, 나만 제대로 이해했으니 사람들 독해력이 떨어지는거다. 이런 식의 말을 통해 다수의 이용자들을 독해력이 부족하고 배려심 없는 사람이라 비난하셨고 그 연장선상에서 "특정 개인에 대한 따돌림이 아닌 부당한 행위에 대한 다수의 반박"을 마치 악의적인 "왕따" 인 것 처럼 글을 적으셨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미르한
    작성일
    15.04.04 18:37
    No. 19

    네 비난에 의도는 없었는데요. 그건 본인의 오해에 따른 사견일 따름입니다. 그리고 그런것을 바탕을 비난 하는 것에 제가 보통 울컥해 하며 화내는 포인트입니다. 아무래도 노무현 대통령의 말씀에 대해서 멋대로 해석해서 공격하던 것을 보면서 울분을 느꼈는데 그 후부터 그런 형태를 보면 화가 나더군요. 그리고 이전 리틀척님 사건만을 가지고 그런 글을 쓴게 아닙니다. 이전에 지금은 아이디가 기억나지 않는 다른 분에게 행해졌던 사건도 포함하여 정담에서 가끔씩 발생하는 의도적 도발이 아닌 것에 대해서 과도하게 비난하는 현상에 대해서 저의 생각을 적었던 것입니다. 저는 그런 모든 현상을 앞에서도 썼듯이 왕따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행동한 것이 저라며 마찬가지 가해자라고 얘기했고요. 바스레이님이 굳이 비난이라고 한다면 그 비난에 대상에 저도 포함될 수 있다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왕따 피해자의 편을 들면 같이 비난 당한다' 이거 사실 아닌가요? 기본적인 왕따 현상에서 발생하던 것이던데요. 인터넷 게시판에서 댓글로 집단 적으로 공격할 때 그것에 대해서 말리거나 옹호하는 사람조차 공격의 대상이 되던데요. 이전 리틀척님 사건에 대한 것이라고 보다는 인터넷 그리고 정담에서 한 사람을 공격하는 형태가 되면 그런식으로 진행되는 것을 이야기 한 겁니다. 제가 정의의 사도로 편들어서 같이 비난 받는다는 것을 적었던 것이 아닙니다. 바스레이님은 제 글을 글 그대로는 보지 않고 리틀척님 사건을 머리속에 두고 제 글을 보아서 그렇게 느끼신 것이겠죠. 그리고 댓글 잠금이 공격적인 어조로 여겨지는 것이 정말 이상한데요. 그리고, 리틀척님 사건에서 초기 부터 비아냥에 공격적이었다는 주장은 어떻게 하시게 된 겁니까? 저의 초기 댓글은 나려님과 예카메엘님 글에 대한 댓글로서 처음 부터 비아냥에 조소를 일삼지 않았습니다. 처음 그분들 댓글에는 그냥 반론만 제기 했을 뿐입니다. 그렇게 주장하시는 것은 사실 왜곡입니다. 이후에는 점점 달리는 댓글 때문에 감정이 격해지면서 거친 반론과 비난도 하게 되었죠.
    이 사회에 진행 되는 왕따가 악의적인것만 있지 않습니다. 왕따는 하나의 현상이라고 봅니다. 소수에 대한 다수의 지나친 괴롭힘이죠. 정담이나 인터넷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악의가 있건 없건 한명 또는 소수에 대한 다수의 폭력은 왕따라고 보는 거죠. 그러니 악의적인 '왕따'인 것처럼 글을 적지는 않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바스레이
    작성일
    15.04.04 19:03
    No. 20

    http://square.munpia.com/boFree/page/5/beSrl/681249

    여기서도 거짓말을 일삼네요. 모르시나본데 댓글 보면 작성 시간이 나옵니다. 님이 저 비난 댓글을 달았던 시점에서 글쓴이를 지적하고 있는 사람은 단 3명이고 그 중에 나려님은 논리적으로 지적하고 있으며 예키마엘님 비아냥이나 조소가 아닌 의견을 교환하고 있죠. 그런데 님은 "들" 이라는 표현으로 다수의 이용자들을 비난하기 시작했고 그 뒤부터 격한 댓글들이 달리기 시작한 게 뻔히 보이는데 왜 거짓말을 하세요?
    노무현 대통령을 아무데나 끼워 맞추지 마세요. 그게 지금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노무현 대통령이 하셨던 말씀을 한나라당이 악의적으로 왜곡하고 편집해서 거짓되게 말한 것과 애초에 글쓴이가 잘못 이야기한 게 왜 비교대상이 됩니까? 이게 구별이 안 되시나요? 이해하기 쉽게 설명 드릴게요.

    노무현 대통령이 A라는 생각으로 A를 말하면 한나라당은 B로 왜곡한다.
    정담에서 글쓴이가 B라는 생각으로 A를 말해서 사람들이 A로 받아들였다.

    노대통령의 말을 의도적으로 왜곡한 것과 글쓴이가 표현을 제대로 못 한게 왜 비교대상입니까?

    "참 매몰찬 분들이시네요. 타인의 아픈 기억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치 않는 모습이 공감이라는 것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삭막한 분들이군요."

    이게 공격적인 게 아니라고요? 그럼 방어적인 겁니까?
    매몰차고 타인의 아픔에 대해 전혀 고려치 않는 공감이라고는 모르는 삭막한 사람이라는 게 그러면 님은 칭찬인가요? 이런 표현이 바로 공격적인 표현이라는 겁니다.

    다수가 소수를 괴롭히는 건 왕따지만 다수와 소수가 의견이 다른건 의견차이라고 합니다. 악의가 있건 없건 다수와 소수의 의견이 다른 건 의견차이라고 하는 게 일반인들의 사고방식이지. 다수와 소수가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다수가 소수를 왕따시킨다고 표현하는 건 북한식 사회주의 방식인가요? 모두가 한마음 한뜻?

    리틀척님 사건과 님이 쓰신 왕따사건을 왜 떼어놓고 봐야합니까? 리틀척님 사건 때문에 님이 왕따현상 운운하며 글을 쓰셔놓고 왜 다른 사람들한테는 그걸 떼놓고 봐야한다고 쓰시는거죠? 최근 정담에 온라인왕따현상이 보이네요. 라는 말은 최근 정담의 사례를 놓고 쓰신 글이면서 아무런 상관없이 쓸 글이라고요?

    님이 하고 계신 행동은 "마녀사냥, 거짓말, 책임전가." 입니다. 제가 가장 싫어하고 혐오하는 행동이 바로 무고한 사람을 매도하는 행위와 거짓말로 책임을 전가하는 행위인데 님이 지금 바로 그런 행동을 하고 계시네요. 다수의 이용자들을 마녀사냥이라 매도하고 거짓말을 일삼으시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바스레이
    작성일
    15.04.04 17:19
    No. 21

    단지 거시적인 관점에서 집단이 개인을 공격하는 행위에 대해 적은 글이라면 다들 "그렇구나." 하고 이해해겠지만 댁은 명백히 정담을 거론하며 특정 사안에서 본인과 반대대는 의견을 제시한 사람들을 지목해 왕따가해자라 묘사하고 있으니 문제라는거죠.

    1. 개에 얽힌 안 좋은 경험이 있어요. 그래서 제 주변 지인들이 개고기를 먹는 걸 제가 몰랐으면 좋겠어요. 그 분들이 개고기를 먹으면 제 마음이 아프니까요.
    2. 개애 얽힌 안 좋은 경험이 있어요. 그래서 개고기 먹을 때는 숨어서 몰래 먹었으면 좋겠네요.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라는 걸 아는 사람이라면 1번 처럼 말할 겁니다. 주변 지인들의 행동에 대한 개인적인 바람을 적은 글이니까요. 하지만 2번은 누가봐도 명백히 도발하고 있는 글이죠. 거기다 그 글쓴이는 애견인 1천만명 설을 들먹이며 개 키우는 사람이 그렇게 많은데 숨어서 먹어야 하는거 아니냐는 식으로 댓글 달면서 사람들이 더 반박하도록 판을 키웠고 사과문이라는 글을 적으면서 논란이 되니 사과는 하지만 내 잘못은 없다. 라는 식의 글을 써서 문제가 된거지. 정담 이용자들이 다 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애꿎은 사람을 괴롭힌 게 아니라는 겁니다. 님 혼자만 공감능력이 뛰어난 척 하지 마세요. 사람들 전부 그 글을 읽고나서 글쓴이의 개인적인 경험을 안타까워 했고 멍구가 불쌍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불쌍한 것과 강요를 구별하는 것 뿐이죠. 불쌍하고 안타까운 것과 타인에게 부당한 행동을 강요하는 것을 구별한 것 가지고 타인의 아픔을 공감하지 못 하고 배려심 없는 사람이라 매도하지 마세요. 그리고 거기다 한술 더 떠 왕따가해자라고 매도하지도 마시고요. 배려심을 외치면서 배려심 없는 행동을 하시고 계시니 저를 비롯한 사람들이 반감을 느끼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미르한
    작성일
    15.04.04 19:14
    No. 22

    더 자세히 쓰고 싶지만 이렇게 심력 낭비 하는 것도 지겹네요. 쓰던 것까지만 댓글에 붙여 놓도록 하고 더이상의 대응은 하지 않겠습니다.
    =====================================================
    2번은 누가봐도 도발이라는 주장에는 동의 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글 속의 스트로와 사용되는 단어 뉘앙스 글쓴이의 감정 편린등을 고려해야 도발인지 소망인지 판단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바스레이님식으로 말하면 '바스레이님의 주장은 개인적인 편견에 의한 악의 적인 해석의 주장이며 강요'인데요. 그런식으로 바스레이님식의 생각으로는 말한다면 '그건 악의적인 주장과 강요를 하시는 군요.'

    그리고, 글쓴이가 무슨 이유로 그런 언짢은 날에 다른 사람과 싸우려고 자신의 의견을 강요하고 주장한단 것인지요? 도발이라는 것은 의도가 따릅니다. 글쓴 사람이 강요하고 주장한 것이 아니라고 하는데, 이전에도 그랬지만 무조건 읽은 내가 그렇게 느꼈기 때문에 그건 "그건 도발이요 강요고 주장이었다."라고 주장들을 하시늗데요. 그런식으로 주장하신다면 '야하게 입은 여자 있는데 자기는 그냥 옷이 이뻐서 입었는데,, 그것을 본 남자들이 저여자가 나를 꼬셔서 성관계를 맺고 싶구나 생각하고 덮쳤다고 하면 그럼 그 강간범은 잘못이 없고 야하게 옷을 입은 여자가 무조건 잘못했다고 하시겠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바스레이
    작성일
    15.04.04 19:30
    No. 23

    장문의 댓글을 썼는데 댓글이 신고된 댓글이란 이유로 삭제 당했네요. ^^;;; 여성이 야한 옷 입는 것과 강간은 서로 연관성이 없고요. 전혀 별개의 문제입니다. 마찬가지로 리틀척님이 사람들에게 숨어서 몰래 먹으라고 한 것과 님이 나와 다른 의견을 말한다면 왕따가해자. 그리고 근래 문피아 운운하면서 리틀척님 사건을 바탕으로 왕따현상에 대해 이야기한 건 사실이죠. 그 누구도 추측한 게 아닙니다. 리틀척님 사건 바로 뒤에 왕따 운운 했다면 누가 모를까요?
    가끔 인터넷을 보면 자기가 틀렸음을 아는데도 인정하기 싫어 어거지를 쓰는 사람이 보이는데 이 게시물이 참 좋은 예시라고 생각하고요. 가끔은 내가 틀렸음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런 배설글은 정담에 쓰지 마시고 숨어서 몰래 써주셨으면 하네요. 아 물론 이건 강요가 아닌 저의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공감능력과 배려심 만땅인 님이라면 이해하시리라 생각하고 좋은 주말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미르한
    작성일
    15.04.04 19:38
    No. 24

    대응을 하지 않으려고 한는데 거짓말이라고 매도 하시는데 그것에 대해서 해명은 해야 하겠습니다.
    삭막하다는 글(15.03.31 21:46)을 달때는 '15.03.31 21:27'의 댓글과 "15.03.31 21:40" 댓글을 보고 단 겁니다.
    그래서, 제 글을 달고 "15.03.31 21:50" 한 분이 공감한다고 댓글을 달았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바스레이
    작성일
    15.04.04 19:47
    No. 25

    크로니클, 민가닌, 나려, 예키마엘, 고슴도치. redy님 글은 보이지도 않고 단지 그 두사람 댓글 때문에
    "참 매몰찬 분들이시네요. 타인의 아픈 기억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치 않는 모습이 공감이라는 것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삭막한 분들이군요."
    이런 댓글을 달았다고요? 8명 중 2명의 댓글 때문에 매몰찬분들, 삭막한분들 운운하신거군요. 그럼 그 두분께 달아야지. 새 댓글로 작성해 "분들" 이라는 불특정다수를 지목하는 표현을 쓰실 필요가 없었겠죠. 계속 하나씩 지어시느라 고생하십니다.
    리틀척님 글하고는 상관없이 왕따글 작성하셨다는 거짓말부터 사람들이 논리적인 지적이 아니라 불쾌감에 대한 비아냥부터 일삼았다는 거짓말에... 에휴. 네 계속 그렇게 하세요.
    타인이 느꼈을 불쾌한 감정에 대해 공감할 줄 아셨으면 하네요. 이 세상 그 어떤 누구도 내가 개인적인 이유로 불쾌했다고 타인에게 강요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남을 불쾌하게 했을 때는 나 또한 불쾌함을 느낄 수 있다걸 아셨으면 하네요. 인생이란 그런겁니다. 그렇기때문에 서로서로 배려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건데... 나는 널 불쾌하게 하겠지만 불쾌감을 느낀 니 잘못. 이라고 나오신다면 어차피 대화가 안 되겠죠. 님이 타인의 감정에 대해 공감해보려는 노력을 하기 전에는 대화가 안 될 듯 하니 정말로 여기까지만 합니다. 수고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미르한
    작성일
    15.04.04 20:03
    No. 26

    정말 쓰기 싫지만 자꾸 거짓말이라고 매도 하니 그부분에 대해서만 적겠습니다.
    거짓말이라고 하는데 그럼 저글에 공감했던 분도 아무 이유 없이 그 댓글에 공감했다는 의미인가요? 지어낸다는 억지는 그만 무리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리틀척님 글과 왕따 글이 상관 없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것도 그 글을 쓰는 원인 중에 하나였다고 말했습니다.
    엉뚱하게 해석해서 거짓말이라고 하는 매도는 그쳤으면 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시스나에
    작성일
    15.04.04 19:37
    No. 27

    적당히 하시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미르한
    작성일
    15.04.04 19:39
    No. 28

    저도 적당히 하고 싶습니다. 그만하고 싶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Alkin
    작성일
    15.04.05 03:17
    No. 29

    그럼 이런글을 그만 올리시면 됩니다....제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5.04.05 02:12
    No. 30

    의도하지 않으셨다고 하니...그렇다고 치죠.
    그럼 미르한님의 경우 사회생활.... 아니 사회생활은 아니겠군요.
    인터넷에서의 에티켓이나 기본에 대해서 좀 더 파악하시고 글을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보는 사람 대다수가 불쾌함을 느끼고 님이 의도한 내용과 전혀 다른 내용으로 받아들이거든요.

    그 것도 아니라면...글을 쓰는 방법을 전혀 모른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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