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의 모토가 하고 싶은 걸 하고 살자, 인데...
그래서 그 안 좋다는 대우에도 불구하고 불우함에도 이쪽에(게임업계) 와 취업을 했습니다.
근데 그것도 녹록치 않네요.
전에 다니던 회사는 제가 배운 것(Unity3D Engine)을 그대로 써먹을 수 있었지만 진행하는 프로젝트(건슈팅아케이드)가 제 관심사와 멀었고,
지금 다니는 회사는 진행하는 프로젝트는(워낙에 많아서...) 마음에 드는데 제가 배운 것을 전혀 써먹지 못해서 새로 배우는 중(Unigine Engine)입니다. 진짜 어려움...
유니진 엔진 저거는... 국내에는 아는 사람도 거의 없는, 인터넷에 자료도 존재치않는 희안한 엔진... 제공해주는 SDK를 보면 기능은 상당히 좋은데 자료가 없으니 개발이 진짜 무지막지하게 어렵습니다.
뭐라고 해도 결국 마음은 어떻게든 경력 쌓아서 다음에 좋은회사 가자, 이기는 하지만... 정말 현재가 피 말리게 어렵고 힘들군요...
그냥 공부 더럽게 해서 명문대 나오는게 더 편했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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