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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
15.04.03 00:45
조회
1,398

한담이 다시금 저 분위기에 빠졌네요.

제가 아는 한,

저러한 분위기를 최초로 만든건 저겠죠.

한동안 신청에 의한 감상평, 이런 시스템이 유행이었다가 잠잠했는데...

다시금 유행을 타네요. 역시 유행은 반복되는가.

그리고, 또 철없이 신청했다가 기분 상해서 연중하는 사람들과

그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욱하는 사람,

그리고 좋은 의도로 시작했다가 욕 먹고 기분 나쁜 사람이 발생할 게 확연히 보이네요.


비평란에서는 말리는 쪽이었는데 한담은 이용객이 많으니 하나하나 설득할 자신도 없고... 또 저 같이 비평에 회의적인 사람이 늘어나겠지요.

잠이나 자야지, 인간 하나는 무력한가봅니다.


Comment ' 15

  • 작성자
    Lv.6 [秀]
    작성일
    15.04.03 00:48
    No. 1

    유행은 돌고 돈다고 하죠..;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5.04.03 01:03
    No. 2

    진짜 불쾌하네요;;;
    엔띠님이 그런 분위기를 만들었다구요? 혹시나 싶어서 검색해봤지만 나오지 않습니다.
    엔띠님이 모든 것의 시작이라고 주장하실 셈인가요?

    백날 시스템에 대해서, 체계에 대해서 건설적인 의견을 내놓는 사람보다
    한걸음이라도 움직여주는 사람이 좋습니다.
    처음 문피아 들어올 적에
    '내가남의 글을 비평을 하고 내가 내 글을 적으면, 나는 내 글의 괴리감과 부족함도 해소하지 못한채 남의 글을 보는 사람이 될 가능성이 높아. 하지만 언젠가는 다른 사람을 위해, 넓게는 감상문화를 넓히기 위해 감평신청을 받고 싶어.'
    라고 생각해왔습니다.
    엔띠님이랑은 전혀 상관없었고, 그때 엔띠님을 알지도 못했습니다.

    오히려 이런 반응이 더 불쾌합니다.
    '내가 시작했는데... 어휴, 뭐 끝이 보이긴 하는데 어쩌겠어. 자기들이 하겠다는데 말리진 못하겠고.'

    인간이 무력한게 아니라 엔띠님이 너무 마이너스쪽으로 생각하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5.04.03 01:16
    No. 3

    http://square.munpia.com/boTalk/610024
    네 다음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5.04.03 01:19
    No. 4

    http://square.munpia.com/boTalk/391683
    푸하하하하하하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5.04.03 01:21
    No. 5

    제 글 좀 읽어보세요.
    '제가 아는 한'
    그냥 제목과 첫줄 읽고 열폭하신 거라면 할 말은 없습니다.
    저도 자주 그러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5.04.03 01:22
    No. 6

    그 뒤에 자뻑하시잖아요.
    -저러한 분위기를 최초로 만든건 저겠죠.-
    라구요.
    혹, 모든 문단의 완성은 유독 한 부분에서만 이뤄지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5.04.03 01:25
    No. 7

    제가 내세운 전제조건을 상큼하게 무시하시니, 저는 그냥 왈왈 거리며 자러 가겠습니다.
    왈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5.04.03 01:05
    No. 8

    분명 이렇게 말하시겠죠. 또는 이렇게 생각하시겠죠.

    (그쪽은 아직 결론을 못봐서 모르지만, 나는 결과를 알고있다.
    이미 겪어봤기 때문이다.
    그 결과를 받아들일 당신의 행동 또한 알고 있다.
    하지만 나는 아무런 말을 해줄 수 없다. 어차피 겪어봐야 아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요.
    그런데 그게 아니라면요?
    모든 인간이 엔띠님과 같다고 생각하시나요?
    평면적인 인간관계네요;

    솔직히 저는 엔띠님의 가정사도 이해할 수 없어요.
    사실은 부모님이 정말 엔띠님에게 잘해주시는건데, 엔띠님이 마이너스로 생각하시는거 같아요.
    제가 그렇거든요.
    저도 부모님이랑 사이 안좋습니다.
    하지만 그건 제가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고, 제가 더 잘하지 못한 탓입니다.
    부모님에게 잘못은 없습니다.
    전 엔띠님보다 더 심한 대우도 훨씬 더 많이 겪어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5.04.03 01:10
    No. 9

    분명 10년이 지나면, 아니 5년만 지나도 엔띠님은 땅을 치고 후회할겁니다.
    왜 부모님에게 더 잘해주지 못했을까, 부모님에게 더 귀를 기울이지 않았을까.
    왜 내 자존심만 세우려 했을까.

    그런데 이런말 들으면 엔띠님은 자기 가정사를 밝혀서 [아무리 그래도 안된다.] 라고 하거나, 혹은 [그쪽이 좋은거다.] [가정사가 같지 않다.] [내가 말하지 않은게 있는데...] 식으로 나오겠죠.

    그때 제 반응이
    [어휴, 설득할 자신도 없고 어차피 후회할텐데...] 라면서 혀를 차면 어떻게 받아들이시겠어요?
    진짜 엔띠님은 글을 볼수록 실망이네요;
    일상글이야 한담에 활기를 넣는다는 측면에서 좋게보는데,
    왜 굳이 이렇게까지 [니들이...에휴.] 식의 글을 뱉는지 진짜;;;
    정말 불쾌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5.04.03 01:20
    No. 10

    다른건 몰라도 하나만.
    전 자존심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미 몇 번이고 무릎 꿇고 머리 조아리고 빈 경험이 있습니다. 부모님에게도요.
    잘못해서 비는게 아니라, 설득하려고 빌었습니다.
    대체 언제 제가 자존심을 세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5.04.03 01:21
    No. 11

    지금요.
    제가 볼때 엔띠님은 자존심 덩어리인데요?
    절대 지지않으려하고, 사건이 있으면 그 시초는 자신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5.04.03 01:22
    No. 12

    아니 싸워야 이기고 지는게 있고,
    맞아야 지는건데,
    싸운 적도 없고 맞은 적도 없는데 왜 패배를 인정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5.04.03 01:23
    No. 13
  • 작성자
    Lv.61 소요권법
    작성일
    15.04.03 07:49
    No. 14

    왠만하면 쪽지로 말씀하시는 게 나을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패스트
    작성일
    15.04.03 08:29
    No. 15

    아, 먼 말인지 모르겠다... 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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