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배울 점이 있는 소설

제목 그대로 보고 배울 점이 있는 소설을... 추천해 달라고 했는데...

거기에 자추를 한다는 건...

“내 글을 보고 배워라.”

라고 말하는 거랑 같은 맥락으로 보면 될까요?

저도 자추는 왠지 부끄러워서 안 하는 편이고,

다른 분들이 남기는 자추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 편인데,

저건 왠지 신경쓰이네요....

[가디록™]

해석하기에 따라 좀 거슬릴 수도 있겠는데요, 저건.

[패스트]

전 저렇게 해석이 되더라고요;;

[매일글쓰기]

확실히 우주매니아님은 자추가 좀 심해요...;

[패스트]

저도 많이 봤지만, 이번 자추는 좀...

[키르슈]

요새 후끈후끈하군요.. ㅎㅎ

[패스트]

그렇죠? ㅎㅎ;;

[키르슈]

제 얼굴도 후끈후끈 ㅎㅎ

[[탈퇴계정]]

자추라는 단어 자체가 오그라들지 않나요.. 저는 좀 그러던데요...

[패스트]

그래서 전 안 해요 ㅋㅋ

[엘도간]

반면교사로 삼으라는 의도로 자추한듯;;;;

[패스트]

아니 그렇게 깊은 뜻이.......

[[탈퇴계정]]

아니 그렇게 깊은 뜻이....... 2人

[금마왕]

수소폭탄으로 외핵을 융용시켰다는 그 소설을 쓰신분이죠. ㅋㅋ
죽은 행성도 살리는 본격 심폐소생술 소설.

[패스트]

그분 글을 읽어본 적이 없어서 뭐라 말씀을 드릴 수가 없군요 ㅋㅋ

[[탈퇴계정]]

사실 설정은 괜찮은데 스토리가 허술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심심해요. 설정만 늘어놓는 설정집 같아요.

[통통배함장]

굳이 맥을 잡자면...
'고질라'같은 블록버스터물이랄까.
연출, 스토리, 캐스팅.........
아무래도 안 되겠어. 난 여길 벗어나겠어.

[pascal]

그럼 tv에서 나오는 cf들은 자기들 물건이 쓰레기라서 그렇게 광고하는건가요?

[패스트]

?

[가디록™]

?

[아칵]

그건 홍보 아닌가요? 그리고 쓰레기라서 광고한다는게 무슨 말인지요?

[[탈퇴계정]]

어떻게하면 생각이 이쪽으로 흐르죠?

[[탈퇴계정]]

문제는 보고 배울만한 글을 추천 부탁했는데 자신의 글을 소개한다는 점에 있는 것 같습니다.

[클라우드스]

자추도 상황봐가면서 해야지 원...
찬스만 있으면 자추,자추,자추...

[푸카]

자신감있는 모습 보기좋다고 말하려고 했는데..평소 행실이 나쁜지 부정적인 의견이 가득하군요 ㅋㅋ

[[탈퇴계정]]

화제의 주인공..

[자섬풍]

물론 자추하는 모습이 과히 좋아보이진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아직 젊은 학생신분이던데,
조금 더 성숙한 여러분들께서 따뜻하게 품어주시면 더 아름답지 않을까요...

[패스트]

누가 자추를 했건 제가 말했던 것과 같은 맥락으로 보였을 거 같은데요...
전 자추 하는 행위 자체가 싫다는 게 아니에요.

[[탈퇴계정]]

저희가 보통은 나이를 알수가 없죠... 본인이 오픈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그래서 저는 사실 그분이 20대인지 30대인지 별 관심이 없어요. 그럴 의도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속이려면 속일수 있는 익명성 월드라서 말이죠.

[매일글쓰기]

그러니까 직접 아이디를 언급한 겁니다.
불편하게 보일수 있는 모습을 직접 알려주는거랑
언젠가 바뀔거라며 말없이 기다리는 거랑, 무엇이 더 큰 도움이 될까요.
우주매니아님의 자추는 너무 심합니다.
정말 너무 자주 보입니다. 자추가 자주 보이는게 나쁜건 아니죠. 요청이 있을 때에 자기 소설을 추천하는 거니까요. 그런데 우주매니아님의 자추는 이른바 줏대가 없어요.
-이런 소설 요청해주세요. - 제 소설이 이런 점에서 부합되는군요.
-저런 소설 요청해주세요. - 제 소설이 저런 점에서 부합되는군요.
이런 흐름입니다.
일단은 긴 이야기의 흐름이니까 좀 찬찬히 보려던 사람도 '아 대체 이 소설의 정체성은 뭐야.' 하고 손 놓습니다. 제가 그랬어요.
이미 '자추가 과합니다.' 라고 넌지시 말을 하기도 했구요.
따뜻하게 품어주려면 그냥 말없이 기다려야 할까요?
한번은 이야기를 해야해요.

[자섬풍]

당연히 저도 우주매니아님 보면 눈살찌푸리죠.
지적받고 금방금방 고친다면야 저도 계속 정당한 비판만할텐데,
꼭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에 답글 달았어요 ㅎㅎ
그냥 여러분들은 그런 낯간지러운 짓을 잘 안하시는 분들이고
그게 낯간지러운 일인것을 아시는 분들이니 ㅎㅎ
직접 한번 타일러보시는게 중요할 것 같아서요 ㅎㅎ
여러분들의 목적은 그분이 더 이상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거지
그분을 까는 자체가 목적은 아니잖아요 ㅎㅎ
그래서 답글단거에요 ㅎㅎ

[자섬풍]

그리고 아무말도 없이 기다리란 말은
제가 한적이 없으니 참고해주세요^^
따뜻하게 품으란 말이 침묵하란 뜻의 동의어는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