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글 읽으시는 분들 마음을 열고 읽어 주시길.
제가 맘이 좀 여립니다. 소심하죠.
글을 읽다보면 안타까운 글들 있습니다.
글의 필력에 비해 조횟수 안나오는 글들.
유행을 따르지 않고 흔한 클라세 쓰지 않고
글이 좋아 쓰는 분들.
안타까운 글들에 추천글 한 번 쓰게 되더라구요.
2011년에 몇편 추천했구요.
오래 문피아 못 들어오다가
2015년에 문피아에 몇 편 추천 했습니다.
어떤 분(클라우**님)이 제 추천글에 댓글로 써 주신말씀
‘좋은글이라 추천할려 헸는데 먼저 하시네요.
묻힌 좋은글 추천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있었는데.
역시 좋은 글은 알아보는 사람 있군요,‘
저 말씀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 글 현재 오베 20위권에 있구요.
제 소설인듯 기분 좋습니다.ㅎㅎ
물론 즐겁게 보고있는 글들 많습니다.
그 글들 다 추천하고 싶지만 힘이 달리니.
이 글은 좀,,,하는 글들 위주로 추천 하게 되더라구요.
추천한 글보다 N뜨면 먼저 보는글 많구요.
특별히 당기는글 없을땐 추천란 돌면서 좋은 글 찾습니다.
이제야 하고픈 말 합니다.
2011년에 이와 비슷한글 한담에 올렸다가
엄청 욕먹고
문피아 3년 넘도록 접었는데.
한 번 더 욕먹을 각오로 ...
제발.
추천글 올릴때
몇년동안 문피아 하면서 처음 추천 써봅니다.
이 글은 좀...
전 추천란 보지도 않지만 이 글은 추천해야 겠네요.
이런 말씀은 제발,
그동안 볼 글 없었는데(정말요? 그러면서 문피아는 게속 오셨나보네요?) 어라? 좋은 글 보이네? 내 평생 이런 잘 쓰고 멋있고 끝내주는글 처음본다.이 글 다른 못본 사람들에게 추천 해야지. 많은 사람 봐야지.난 공익적인 사람이야...난 다른 사람들 추천 하는거 뻔해서 안 보는데,당신들은 이 글 봐봐,이런글도 안보고 뭐 하니?
처음 추천글 쓰시는거 좋습니다.
남의 추천글 안봐도 좋은 글 발견하셨으면 추천해주시는거 좋습니다.
다만,그냥 추천해 주세요.
제발 내 평생 첫 추천이니,난 추천 안 보는데 이글은 추천이니 그러지 마시구요.
추천 강화하는 관용구로 보고 넘기려해도
정말 짜증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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