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총 상금 3억7천

http://www.munpia.com/event.html

3월 16일 - 5월 15일까지라고 하네요.

1회당 3천자 이상 총 20만자 이상

문피아 연재작들에 한해서라고 하는데

20만자면 몇 권 정도 분량인가요?

[뭐죠]

1권 반 정도 일까요? 조금 긴 글은 한 권에 20만자도 되더군요.

[엔띠]

신인작가 발굴...?
참가 자격에 제한이 없는데 말이죠.
실력 있는 분들이 신인을 위해 한 명도 빠짐없이 양보하는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신인이 발굴될 확률은 매우 적은 것 같네요.
기존 작가의 네임밸류가 진짜 소설의 수준보다 더 영향이 큰데, 그걸 시스템적으로 막지 않는 한 신인발굴은 힘들 것 같습니다.

[지하™]

기성 작가가 이 공모전에 열을내며 참가할 이유가 없습니다.
신인 발굴 목적이 맞습니다.

[몰도비아]

이런식으로 치러지는 대부분의 공모전 당선자가 기성작가인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그들이 열을 내며 참가할 이유는 "돈"입니다. 상금이 저리 큰데 (10권 보장이 얼마나 큰 매리트인지 감이 오지 않지만...)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내고 월 몇천만원씩 버는 진짜 유명한 작가가 아니고서야 다 참가하겠죠.

...지금껏 제가봐온 대부분의 로설 공모전이 그러했습니다. 판무도 아마 비슷하지 않을까요?

[지하™]

그리고 네임밸류가 소설의 수준보다 크다는 말씀은 정말 현실을 모르시는 말씀입니다.
이 세계만큼이나 이름값이 하루 아침에 휴지조각이 되는 곳이 없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재평가가 되고, 하루가 다르게 몰락하는 세계입니다.

[心境]

이 바닥만큼이나 네임벨류가 아무 의미없는 곳이 없죠.
독자면 모르되 작가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본인의 소설관을 재고해봐야 합니다.
어쩌면 그것을 자신의 소설에 대한 방패막이로 삼아왔을 수도 있으니까요.

[가도.]

그 정도 네임벨류의 기성작가가 참가할 리가 없습니다.
대상 받아야 본전이고 장려상 받으면 개쪽입니다.

그리고 수익 측면에서도 저 상금을 노리는 것보다 마음 편하게 유료연재가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아우에이]

은거 상태나 마찬가지인 고수들이 와서 좋은 글 많이 써주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지하™]

거진 두 권이에요.

[[탈퇴계정]]

한권 반에서 두권사이죠 ㅎ

[적안왕]

많이 쳐줘도 두 권?

[odog]

많은 분들이 답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좋은 글들 많이 읽을 수 있게되면 좋겠네요.
작가분들도 수익이 많이 늘어나면 좋겠고요.

답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말리브해적]

기성 작가에게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우유용용]

1등했을때 인세 포함해서 한권당 천만원인건지.. 인세 제외하고 천만원이라는 건지 아리송하네요 전자 같기 하지만요 1등이 총 일억원이라고 하지만 6권으로 끝나면 6천만원 받고 더 이상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