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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5.02.15 23:55
조회
1,586

그런데 트렌센더스를 트렌젠더스라고 무심코 치고 다시 고쳤음...;


뭔가...


처음에 테러범 때문에 주인공이 죽은거나 마찬가지인데 주인공의 친구가

강제로 끌려와서 같은편이 되는것도 좀...그렇고..


테러범들 부분이 좀 찝찝하네요


마지막도 역시...


영화를 오늘 보면서 중간중간에 마치 당연히 있어야할 납득의 전개.

같은게 빠진 기분이 들어서

좀 김이 샜습니다.


마지막도 뭔가 조금 ...


그러니까 묘한 반전이랄까..

그런거나  막상 인간들은 진화에 대한 준비가 안되어있다..

라는것도 특이해서 좋았습니다.  발전된 기계의 위협. 이런것은 너무 많이

보아서.. 오히려 그 반대적인 메세지가 좀 마음에 들었는데..



그런데 영화가 다보고 나니 꼭..

맛있는 물고기 한마리 분의 식사를.


중간중간의 살점들을 토막치고 쳐서..


머리랑 꼬리랑 몇몇 살점들만 먹은 기분이랄까...


음....




Comment ' 4

  •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5.02.16 00:02
    No. 1

    대작 스멜이 나서 봤는데, 확실히 개연성이 부족한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5.02.16 08:29
    No. 2

    죠니 뎁 컴퓨터 화되어 나올 때 채널 돌렸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5.02.16 09:18
    No. 3

    그부분이 비약일 수도 있지만, 중요한건 미지에 대한 공포였죠. 아무리 테러범이 친구를 죽였다해도 거기에 대한 분노보다 친구인지 아닌지 모를 무언가가 가져오는 미래에대한 공포가 더 컸기에 동조할 수 밖에 없었다고봐요. 디스토피아적인 장르물의 팬인가 아닌가를 가른다고 해야하나? 이런쪽을 재밌게 봤던 사람이라면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지만,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그런 기술에 대한 공포를 잘 설명해야했다는 느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5.02.16 20:10
    No. 4

    글쎄요. 전 엄청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설정도 흥미로울 뿐만 아니라
    양자 컴퓨터를 매개로 죽음에서 부활을 이끌어 내잖아요.
    그리고 왜 시대를 앞서가고 인간의 능력을 초월한 존재가
    고독할 수 밖에 없는지 영화를 보는 내내 알 수 있구요.

    그리고 나오기 힘들겠지만 2편에 대한 가능성도 열어두었구요.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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