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는 왜 최신화를 보여주는 걸까요.

최근들어 new가 더이상 반갑지 않은 이시점에서 새로운 글을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일이 찾기 힘들어 베스트에서 새로운 글들을 찾고있는데 베스트를 클릭할때 마다 최신화로 들어가져서 목록 버튼을 눌러서 소개글 읽고 최신화를 읽는 방법을 취하고 있네요.

거기서 생긴 의문점이 베스트를 보고 찾아가는 독자는 대부분 선작이 되어있지않는 독자들일텐데 왜 최신화로 보내는건가요? 문피아가 어디다가 쓸려고 조회수 뻥튀기기 하는 것일까요?

목록에서 소개글 읽고 1화부터 볼 수 있도록 조치해주면 좋을텐데요.

[시러스]

별로 생각안하고 있었는데...공감가네요
이건 문피아에서 약간 수정만 해도 해결될거같은데

[감감소]

저도 그래서 '오늘의 베스트'에서는 클릭을 거의 안 합니다.
클릭하면 짜증남....

[무념각]

저도 오늘의베스트 클릭할때마다 다시 목록을 눌러야 해서 짜증나더라구요
선호작베스트나 골든베스트는 목록으로 들어가는데 왜 오늘의베스트 만 최신화로 들어가게 했는지 이해가 안됨... 뭔가 이유가 있으니 그렇게 했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왜 최신화로 연결되는지 모르겠네요

[chonsa]

진짜 공감가네요 ㅋㅋ

[정현진]

이 시스템이 연독률 90%를 만들어주는 비밀이죠 ^-^;;

[진찰주]

이건 100프로 공감

[낙월신검]

잉?? 당연한거 아닌가요?? 선호작이나 골베는 그 작품의 전체를 평가해서 순위가 정해진 거라면 오베는 오늘 올라온 글만 평가해서 정해진 순위이니 오늘 올라온 글에 들어가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전 그리 생각해서 이상하다고는 생각을 못 해봤네요...ㅡㅡ;

[플라나니아]

오늘의 베스트니 최신화인게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감감소]

'오늘의 베스트' 취지 자체가 조회수가 가장 높은 "연재글"을 보여주겠다는 것인데, 여기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이는 문피아 자체가 원래 독자 친화적이기보다는 '작가 친화적' 성향이 있어서라고 생각됩니다.

작가 입장에서는,
클릭하면 오늘의 베스트에 올라온 자신의 작품에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편'을 손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독자 입장에서는,
해당 작품을 원래 읽던 독자는 자신이 기존에 읽던 부분이 어디인지 확인하기 위해 다시 목록으로 나옵니다.
해당 작품을 읽지 않던 독자는 작품의 분위기 파악을 위해서, 혹은 첫 편을 보기 위해서 목록으로 다시 나옵니다.

문피아가 좀 변해야 되지 않을까요.
성향이 작가 친화적이어서 정책이 작가 쪽으로 기우는 것은 이해를 한다 칩시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인터페이스는 유저(독자) 친화적으로 해주셔야죠.

결론은 '오늘의 베스트'를 '편'이 아니라 '작품' 자체에 연동시켜도 취지가 거의 훼손되지 않으니 좀 바꿔주세요.

[홍백]

조회수 뻥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