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와 폴라리스회장간의 SNS내용정리입니다.
1. 클라라는 폴라리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 클라라는 전전소속사와 계약기간이 남았음에도 전소속사와 계약해서 위약금을 물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3. 클라라는 폴라리스 매니저, 법무팀, 대표 등 보다 회장과 직접 SNS로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4. 좋은 관계로 시작하는듯 했으나 요구하는 내용은 두가지로, 폴라리스가 독점소속사가 아닌 에이젼시 정도로 뒤에서 돕길 바라고, 코리아나클라라 소속으로 대외적으로 활동하길 원했다. 즉 뒤에서 돕길 바랄뿐 전면에 나서길 바라지 않았다.
5. 전전소속사인 갤럭시아에 물어야할 위약금관련하여 소속사가 철저히 대응해주길 수시로 주문했다.
6. 논란이 된 설레인다는 표현은 회장이 같이 일하게 된 소감 정도였는데, 클라라가 이를 악용해 대외적으로 발표했다. 회장은 이런말도 했다. 갈등이 있었음에도 자신의 기억속에 있는 클라라는 선한 이미지니 끝까지 노력해보자고 했다.
7. 회장이 유혹했다는 메시지는 하나도 없고, 클라라는 수시로 비키니 사진을 보냈다. 수위높은 사진도 뜸금 없이 아무 이유없이 보냈다.
8. 전소속사 대표(김모씨)를 자신의 매니저로 두고 싶어 몰래 매니저로 추천해 폴라리스에 입사시켰으나 갈등의 촉발원인인 전소속사 대표였음이 들통나 해고되었다. 그런데도 폴라리스와 협의 없이 계속 매니저로 대동시키고, 사전협약을 현 소속사와 하지 않는 독단적 행동을 계속했다.
9. 폴라리스 회장은 레이디스코드 권리세가 죽자 회사가 혼란한 와중에 시아준수와 나얼에게 부탁해서 와줄 것을 요청했는데, 그건 리세가 그들을 좋아 했었음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무런 상관도 없는 두사람은 매우 바쁜 와중에도 굳이 와주었는데, 클라라는 조문을 하지 않자 화가 났다.
10. 회장은 우리는 전면에서 나서서 떴떳하게 활동하길 바라니, 뒤에서 도와달라는 클라라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일만 물어오라는 요구는 너무 뻔뻔)
정리하면서 느낀건데, 폴라리스 회장이 참 말을 점잖게 하더군요. 대화내용만 봐서는 인격이 좋은 분으로 보입니다.
클라라는 요구는 위에도 적었지만 전전소속사의 소송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해주면서 전면에 나서서 매니지먼트를 하지 않았으면 하고 바랍니다. 아니 대외적으로 소속사가 폴라리스라고 되어 있지 않으면 어느 방송사 피디가 이해해줄까요. 일일이 복잡한 사정이 있어서 우리가 매니지먼트를 하고 있는데, 대외적으로는 다른 이름으로 되어 있다고 설명해야 한다는건데, 이것 참...
클라라가 참 큰일나게 생겼습니다. SNS 내용만을 전적으로 믿을 수 없을지는 몰라도 특별한 반전꺼리가 없는 이상 너무나 명백하게 클라라의 이기심에서 비롯된 갈등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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