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신혈이란 작품을 연재하고 있는 3Q입니다.
문피아 말고도 네이버에도 연재를 하고 있는데 얼마전에 네이버 베스트리그에 올라가면서 용기를 내 미리보기를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네이버 미리보기 방식은 중간에 승인단계가 있어 상당히 골치가 아픕니다. N스토어에 올리면 승인 때문에 하루정도 지체되고 풀리는 것도 그 승인절차가 필요한 듯 합니다.(아직 익숙하지 않아 잘못된 판단일 수 있습니다.)
혹시 네이버와 문피아 동시에 미리보기 연재나 유료등록 관련해서 조언을 해주실 분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살펴보다 나중에는 결국 성질이나서 네이버 미리보기를 취소할까도 생각했습니다. 물론 사전승인이란 시스템이 나쁜 건 아닌데 다른 사이트와 동시연재를 하려고 하니 상당한 진입장벽이 되더 군요. 정해진 시간이 있어 그 시간에 승인이 나는 것 같지도 않고...
결국 무료로 풀려야할 97화가 문피아에서는 풀리고 네이버에서는 안풀리는 참사가 벌어졌습니다.(문피아에서는 날자가 되니 자동으로 풀어주더군요. 정말 편합니다. 예약 등록도 편하고...)
일단 네이버쪽에는 공지를 올려 죄송하다는 말과 무료분 연재를 보려면 문피아로 오세요라고 유도는 해놨는데 자주 이런 일이 생길거라고 생각하자 좀 많이 성가시게 느껴집니다.
시간대를 맞추기도 힘들고...
보통 이럴때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나름 몇가지 대안을 고민해 봤는데
1. 문피아 미리보기 취소하고 문피아 독점으로 돌린다.
-> 그런데 이렇게 하면 네이버에는 미리보기에 해당되지 않는 회차를 올려도 되는 건지? 아니면 네이버에 올렸던 무료 회차 모두를 지워야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중간에 독점으로 돌리는 것도 문피아에서 허락할지도 의문이고요. 쩝~~
2. 연재일을 주말끼지 않게 옮기고 네이버쪽 독자분들께는 공지로 승인확인 때문에 늦어질수도 있습니다. 빠르게 보고 싶으시면 문피아를 이용해 주세요 한다.
-> 그런데 다른 사이트를 홍보해도 되는 건지? 문제의 소지가 있어보여서 좀 많이 답답합니다.
그런데 둘 다 헛점이 있어 보여서 조언을 얻고자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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