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렬시대의 험악한 세상에서 살아남고자 남대문 시장을 이용하는 이 탁월.
어제도 가족을 이끌고 남대문에서 1달치 일용할 양식을 샀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기대하며 갑자칩을 뜯었는데, 뜯자마자 풍기는 시큼한 냄새!
뭐야! 이거 상했나!!
맛을 한 번 봤더니... 맙소사;;
겉표지의 와인처럼 생긴 것이 홍초였구나! 홍초맛 감자칩이라니!!
(털썩)
혹시나 싶어서 다른 하나, 비스켓을 뜯어서 먹어봤더니...
그냥 통밀 맛만 난다;;
제품 표시를 보니, 당류 0% 콜레스테롤 0%가 눈에 들어오고;;
이럴수가.. 외국 과자가 나에게 빅엿을 주다니;;
Commen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