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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55 진찰주
작성
15.01.05 22:22
조회
3,097

뭐 그놈들이야 기니 특수 능력 안쓰고 싸우는 거니까 똑같은 조건 에서 싸우는 거라고 합니다만... 사실 그럴리가 없자나요?

 기를 익힌 것만해도 기감이니 뭐니 하면서 단적으로 말하면 거의 감각이 하나는 더 있는 수준이라고 봐도 될건데 말이죠.

 물론 그 녀석들의 논리도 말이 안되지는 않습니다. 자신의 능력 쓰는 거니까요.

 하지만 그 때문에 만년 이등 하는 녀석들은 어떤 느낌일까요????

 나보다 실력 좋은 줄 알고 승부심에 불타 활활 타다가 알고보니 그냥 특수한 능력으로 올랐다고 한다면.....

  여러분들 의견이 궁금 하네요. 물론 십인십색이라고 사람마다 반응이 다르겠지만요.


Comment ' 7

  • 작성자
    Lv.9 아키세츠라
    작성일
    15.01.05 22:25
    No. 1

    애초에 초능력자나 무림인이 격투대회 나오는게 반칙이죠. 그래서 아예 그쪽은 비인외도의 집단으로 정상세계와 유리시키는 설정이 있고, 기존체계 붕괴시키지 않는 한에서 능력으로 기득권이 되는거 정도는 상관없다는게 또 다른 설정.

    월야환담의 볼코프 같은 경우 기나 마력같은 거 배제하고 순수 무투실력만으로 세계정상급이라고 나오기도 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1.05 22:39
    No. 2

    특수한 힘을 소유한 사람이 일반인(일반인이라고 보기에는 많이 강하지만)들의 경기에 나와서 깽판치는걸 보면 재미가 없더군요. 그 예를 들어서 소드마스터가 지하투기장에 몰래 들어가서 자기한테 돈 걸고 이기는 그런 소설 장면들 있지 않습니까? 모르는 관객의 입장에서 보면 무패의 챔피언, 최강의 챔피언 하지만 알고보면 치사한 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1.05 22:41
    No. 3

    특히 무공쪽은 아예 육체레벨이 인간을 초월하니 기술이 의미가 없고 내가 상대방한테 기술걸기도 훨씬 편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5.01.05 23:19
    No. 4

    예전에 어떤 소설에서 봤는데...
    주인공이 자기 부하에게 장난으로 암바를 걸었습니다. 그런데 부하는 좋은 아령이군요. 껄껄. 이러면서 주인공을 매단 채로 운동하는 겁니다.
    아마 이 때 주인공의 심정이 저거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태어나면서부터 사기 캐를 보는 심정...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5.01.05 23:37
    No. 5

    중사 클리든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뒹굴보노
    작성일
    15.01.06 00:10
    No. 6

    사실 세상이란게 모든 면에서 공정한 승부라는게 있을 수가 없지요... 어떤 사람은 타고나길 머리 좋게 태어나거나 신체능력이 남들보다 월등하게 태어나기도 하니까요. 그런 면에서 보자면 물론 당하는 쪽에서는 억울하고 미칠것같겠지만, (도핑같은) 스포츠 룰에 어긋나지 않는 방법이라면 꼭 비난 받아야할 건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꿔말하면 그냥 남들보다 좀 잘나게 태어나서, 좀 특이하게 운동했을 뿐인건데요 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진찰주
    작성일
    15.01.06 04:06
    No. 7

    ㅇㅇ 그것도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삼자의 입장에서야 그럴 수 있지만... 이인자 입장에서는 화나지 않을까 해서요 ㅋㅋㅋ 뭐 재능이라는게 원래 불공평한거니 체념하는 수도 있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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