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재벌 2세들은 대부분 아버지가 경영하는 기업에서
경영수업을 받으면서 쉽게 이사가 되고 전무가 되고 사장이 됩니다.
경영에 대한 성과도 없이 모든 것이 승진이 쉽게 이루어지고
결국은 그들이 대표이사로서 기업을 경영한다는 것인데...
과연 이런 사람들이 대표이사가 되어서 기업을 경영한다면...
과연 그 기업들이 세계를 무대로해서 경쟁하면서 살아 남을 수
있을지 의문이 많이 듭니다.
우리나라 재벌 2세들의 행태를 보면 제왕의 아들딸같은 행태를
보여주고 자기들끼리만 그룹이 형성되어 있어서 특정집단에
갇혀있는 느낌을 줍니다.
과연 어려움도 없이 사회생활의 쓴맛도 제대로 경험하지 않고
보통 서민들과 소통에서도 단절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자기들 계층속에 갇혀서 수직승진해서 회사를 물려받고 과연
제대로 운영을 해나갈지는 걱정스럽니다.
게다가 사업이라고 하는 것이 빵집이나 요식업같은 중소업종을
침해하거나 고급자동차 수입업같은 자본을 가지고 위험성이 낮고
쉽게 돈벌 수 있는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아니면 아버지 회사를 이용해서 부당내부거래를 통해서 손쉽게
부를 늘려가거나요.
도전적인 것도 없고 그냥 쉽게 쉽게 이익을 올리려는 그런 행태를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요즘 세상이 돌아가는 것을 보면 한순간의 판단실수가
기업의 생사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기업도 이끄는 경영자를 잘 만나야 순항을 하고 존립이 가능한데...
과연 우리나라 재벌 2세들을 믿고 대기업들을 맡길 수 있을지...
그들이 잘못하면 그 밑에 종사하고 있는 사원들이 피해를 입잖아요.
물론 모든 재벌 2세들이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언론상에 나타나는 재벌 자녀들의 행태를 보면 문제가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동안 우리나라 재벌그룹들은 창업주와 그 창업주 밑에서
같이 그룹을 만들어온 자녀들이 경영을 했다면...
이제는 별 어려움없이 자라고 과실만 따먹던 자녀들이 경영에
대한 능력검증도 없이 회사대표가 되고 있습니다.
이들이 회사를 물려받고 본격적으로 회사를 경영하면 문제가
많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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