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친구가 불러나가니... 결혼..

결혼한답니다. 

내년 4월쯤...

으으...

축가를 불러달라네요...

...

드디어!

ㅋㅋ

친구가 직접 반주한다고? ㄷㄷㄷ 

다행이다를 불러달래서... 

지금 노래방에서 최종 테스트를 하고 오는 길입니다.

취하고, 에코도 울리고...

여튼 합격했습니다..!

축가!

가슴이 설랩니다. 하앍...

거기서 잘 부르면 신부 친구들하고 소개팅좀 어떻게...

ASKY..... ㅠㅡㅜ

[정주(丁柱)]

그렇게 지갑은 가벼워지고...

[아칵]

짝짝짝!

[플라워]

우왕 노래 잘 부르시나봐요 ㅠㅠ 부럽부럽

[짱구반바지]

전 노래 부르면 사람들이 자던데..

[엔띠]

은행에서 부르고 탈탈탈

[[탈퇴계정]]

호오. 푸린이라고 아십니까!

[카나코]

푸린이 포켓몬의 푸린인가요..푸~푸르르르 푸~푸린

[정주(丁柱)]

얼굴에 낙서 ㄱㄱ

[시우(始友)]

축가를 부탁할 정도라면 정주님은 노래를 엄청 잘하겠네요.ㄷㄷㄷ 완전 부럽당ㅠㅠ 저 좀 가르쳐주시면 안되나요?ㅋ

[애호가]

다재다능

[정주(丁柱)]

다른건 몰라도, 이적하고 톤이 거의 비슷하게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