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에 제가 사는곳에서 오토바이 전시회를 합니다. (스쿠터 포함)
겨울은 오토바이 딜러들도 주종목을 스노모빌이나... 쿼드로 바꾸는 바람에, 가도 타볼수가 없다는게 함정이지요. 그래도 열심히 눈으로 웹사이트를 보면서 찍어논 물품이 3개 있습니다. 물론 이번 봄에는 하나 찍어서 살 예정입니다만....
첫 주자는, BMW의 C650GT 입니다.
물론 색은 스포츠 모델이 이쁘지만....물론 문제는 있습니다. 옆 가방을 달고싶은데 그건 완전 DIY라는... 가격도 스쿠터치고는 싼게 아닙니다....
2. 케나다에 처음들어오는 혼다 NM4!! 소위말하는 뱃 바이크입니다.
갑자기 스쿠터에서 왠 바이크냐고요? 요놈은 듀얼클러치 트랜스미션(한국말론 모르겠습니다만...)을 씁니다. 즉 오토메틱처럼 자기가 알아서 척척 바꾸지요 :) 생긴것도 멋있고 저걸로 슬슬 색을 바꿀 생각을 하니 군침이 줄줄 흐릅니다. 물론 문제는 있습니다. 옆의 가방공간이 생긴거 만치 크지를 않다는것... 게다가 체인!! (이놈의 혼다는 왜 체인을 그리 좋아하는지...)
3.야마하 TMAX
생긴것도 괜찬고, 편안해보이고, 다 좋은데 문제는 바퀴가 좀 작다는것.... 쯥...
일단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들 좀 큰 기종들입니다. (그래도 친구의 1300cc만치 크지는 않습니다만..) 다름이 아니라 이동네는 고속도로를 안타면 어딜 가기가 힘들거던요. 게다가 여름에 놀러가기도 편하지요. 친구말로는 그럴꺼면 그냥 오토바이를 사는게 싸! 하는데, 이상하게도 오토바이들에게는 잘 안끌리더라고요.
일단 돈은 80%모았고, 다음달 가서 앉아본뒤, 봄에 테스트드라이브를 해본후 한놈을 찍을 예정입니다. 물론 꿈의 바이크는 따로있지요.....
켄엠 스파이더 F3... 요놈은 중형차 한대가격입니다 풀옵하면....(이것보다 더 비싼 모델도 있...)
그리고 가운비님... 겨울에 삼발이라고 오토바이 타시면 큰일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CXPtvdJz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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