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는 공중전을 간접체험하기 위해 시작한 워썬더란 게임. 해보니까 쏠쏠한 재미가 있더군요. 영감도 많이 주거니와. 그동안 월드 오브 워플레인을 했는데 여기로 갈아타게 됐습니다.
문제는 하다 보면 시간이 술술 잘 간다는 거. 이 게임을 하면서 생각해낸 전투씬 장면도 몇 있긴 하지만... 이래서야 연참이 위험하겠다 싶은 생각이 슬슬 들더군요. OTL 안 그래도 속도 느려서 고생하고 있는데.
그리고 두 번째는.... 18일부터 21일까지 꽉 찬 예비군 훈련! 6시간 보충 훈련! 하지만 팔공산 구석에 있는 오지인지라 가는 데에만 1시간 10분! 돌아올 때는 버스 기다리는 시간까지 포함해서 2시간! OTL
과연 예비군 일정 러쉬를 이겨내고 연참대전 완주를 할 수 있을까 걱정되네요. 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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