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림에서 고무판으로 넘어가던 시기의 단편연재란에 있던 글입니다.
단편으로써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어 이곳 강호정담란도 뜨거워졌을만큼 작가님은 엄청난 필력이었으며 시간이 10년도 넘게 흘러 다시한번 그 글을 보고 싶어 이곳에 올립니다.
작품 가제는 신의눈 으로 기억하며
배경은 미래이며 고도로 발달한 인류가 모여 살아 갑니다.
내용은 인류문명 과학의 총아인 신의눈이 탄생되면서
사람은 메모리칩을 갖고 살아가게 되고(이렇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교도소는 사라지며 범죄자는 신의눈에 의한 심판을 받게 됩니다. 범죄자뿐만 아니라 선행을하고 사회적으로 공헌을 하신분들도 이곳에 문을 두드리며 찾아오고 적합과 부적합의 판정을 받습니다.
심판을 받은자의 영혼은 신의눈이 만든 가상의 지옥과 천국
둘중 한곳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지옥은 차라리 사형당하는 것이 나을만큼의 지독한 두려움의 고통속에서 수감되어 말그대로 지옥을 경험하게 되는 무서운 형벌이고 천국은 좋은일을 한 사람들이 영원히 살수 있는 낙원입니다.
행복과 기쁨 환희만이 가득한 세상속에 들어가기위해 인간은 살아갑니다.
영혼을 칩셋으로 넣는 기술로 그것이 가능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가장 무겁고 두려운 형벌은 영생동안 지옥에 수감되는 것으로 기억됩니다.
영생을 지옥에 수감됫던 형벌을 받은 수감자중 하나인 신의눈을 만든 장본인이자 박사가 수십년만에 그것이 누명이었음을 알고 벗어나는 내용의 단편인데 꼭 찾고싶습니다.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