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시장 논리로 보자면, 돈내고 보는 작품이 돈값을 못하면...
하차하면 된다...
라는 단순한 생각이 정답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프롤로그부터 작가와 함께 한 독자에게...
명작이 되기를 기대하며 유료결제 하던 작품이 몰락하는 것을 지켜볼때...
실망을 넘어선 분노가 생겨도 이상하지 않을듯 합니다.
2005년도에 문피아에 가입한 이후...
많은 작품들을 읽으며, 즐겁고, 아쉽고, 때로는 슬픈 다양한 경험을 한 터일까요?
“날강도 작가놈아 내돈 돌리도!!”라고 백날 외쳐봐야 누구도 해결해 주지 않습니다.
“이 따위 시스템으로 돈만 밝히는 운영진은 물러가라!!” 라고 외쳐도 문피아는 스스로 발전되지 않을겁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문피아가 앞으로도 발전할 수 있기 위해서는,
하소연으로 끝날게 아니라, 해결방안이 있는지 우리 모두가 한번쯤 고민해 보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
내가 운영자라면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작가도 독자도 함께 윈윈할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한번 생각해보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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