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사려고 온라인 마켓을 뒤지고 있네요.

작은 한 되빡에 5000원이나 해서

결국엔 온라인 마켓을 뒤지고 있습니다.

 

집에 열린 밤은

겨울철 본가 간식이라

보내달라기도 뭐해서

온라인 마켓을 알아보고 있는데

시장가격보다 훨씬 싸네요.

 

삶아서 두면

과자나 빵을 먹지 않게 되고

결국엔 다이어트 효과가 있지 않을가 하는

변명 아닌 변명을 해봅니다.

 

많이 먹으면 어떤 것이라도 살이 찌겠죠.

 

그래도 기왕이면

남자에게 좋은 밤을

왜 조은지는 모르지만

남자에게 좋다는 밤을 먹고야 말겠습니다.

 

 

[[탈퇴계정]]

밤.. 외가에서 밤농사를 하셔서 가마니 단위로 받는데 ㅠㅠㅠ
벌레가 너무 많아요 ㅠㅠㅠ 뀨앙 ㅠㅠㅠㅠㅠ

[검은하늘새]

음. 얼마 전에 밤을 직접 주워봤는데 진짜 벌레가... 엄청나더군요. 한 알에 세 마리가 꿈틀대는 것도 심심찮게...

[영비람]

동네 세탁소 아주머니가 엄청 큰 봉지(음 큰 슈퍼에서 파는 종이백 생각하시면 될듯 꽤 큰 사이즈)
에 가득 담아서 만원만 달라고 하시던뎁..

[약관준수]

사셔서 삶아서 드세요. 남자한테 좋다네요. 밤이
전 4kg 14400원에 주문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