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처럼 정처없이 시간을 보낸게 몇년단위가 되었네요..
군대온지도 어언 1년째. 상병 달고 이제 군생활 시작이야 데헷 느끼는 중..
후임들은 두자릿수 찍혀가고 문득 문피아 생각이 나서 글 써봅니다.
참 많은것들이 변하고 변해가는데 저만 아무 이유없이 남겨져서 있네요..
그냥 제가 변하지 않는거겠죠ㅋㅋㅋ
모르겠어요 다들 잘 지내나.. 아니면 전혀 다른모습으로 살려나.
전역하면 어른같이 보이기만하던 스물중반으로 진입하네요
이룬것 하나도없는데 겁만 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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