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해서 죄송합니다.

http://square.munpia.com/boFree/660373

수선 맡겼던 신발이 돌아왔습니다.

인터넷에서 나온 수기들..... 수신 개떡같이 하니 그냥 하나 새로 사세요...?

너거들 알바였냐...

수선 상태는 완벽합니다.

아니, 애초에 온통 시커먼 색이라 뭐 수신한 티가 날 수 없는 구조인가.......

발꿈치 닿는 굽?인가. 그 쪽을 완전히 갈아버렸습니다.

신는 느낌은 완전히 새 신입니다.

그렇다보니 오히려 하자 없어도 양쪽 일괄 수선, 이라는 내용이 이해가 되더군요.

한쪽만 새 신이었으면 느낌이 꽁기꽁기했겠죠.

수선비는 6천원...

앞으로 1년은 너끈히 더 신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역시 메이커는 메이커 값을 하는 건가...

침대 에이스로 살걸 그랬나 ㅡ,.ㅡ

[적안왕]

잘되셨다니 다행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