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6 화랑세기™
작성
14.09.12 22:36
조회
1,419

소설 쓰는 동안 잠잠하더니 다시 꿈에서 여자연예인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물론 남자 연예인도 나온 적 많지만...

그래서 그런지 자고 일어나도 피곤해요.


여자연애인 안나와도 되고 제 옆에 여자친구나 생겼으면 좋겠는데 불가능하지 싶네요.

점점 나이는 먹어가는데 마땅한 직업이 없는 저를 누가 좋아할까요? ㅜ

내성적이라 말을 잘 못거는 것도 한몫하긴 하지만 말이죠.

대마도사에 현자입니다. 탈퇴 언제 가능할까요?


또 주제와 상관없이 흘러가네요.

여자 연예인이 꿈에 자주 나와서 피곤하다는 겁니다.

궁금해서 꿈에 대해 쳐봤는데 연예인 꿈은 인기를 얻어 인지도가 생긴다라는 의미가 있다는 데 전혀 안그런 것 같고요. ㅜㅜ


그만좀 꿨으면 하는데 제 마음대로 안되네요. 연예인 꿈 아니면 꿈속에서 노래가 들리니 환장하겠음. 벌써 10년째 그러네요. 한 달에 몇 번은 나오는 것 같음.


뭐 좋은 점은 좋은 소재 하나 얻어 놨다는 건데 우리나라 역사 공부 후에 멋들어지게 하나 올릴 예정입니다. 어제 꾼 꿈이 입고 있는 옷은 현대 것인데 과거에 관련 된 꿈이라 ㅎ


게다가 전 왠만해선 꿈꾼 장면이 머릿속에 다 기억되어 있습니다. 괴상한 사람인 것 같아요.


고등학생 때 꾼 건데 이야기 해 드릴게요.

고어물처럼 닭장 같은 곳에 해골들이 전시 되어있어요. 제가 그곳을 보게 되었고요. 너무 무서웠습니다. 물론 지금은 현실에도 현재는 납골당이라고 존재하고 있죠. 아무튼 거기에 전시되면 무한의 세월동안 그곳에 갇혀 지내야 하고 기분 나쁜 기운이 흘렀죠.

그래서 도망쳤습니다. 오크 비슷하게 생긴 것들이 여러마리가 뒤에서 따라오고 있었고 전 눈앞에 보이는 깊은 강물을 향해 뛰어 내렸습니다. 그 다음은 꿈에서 깼습니다.

이때가 납골당이 생기기전이네요.


아무튼 전 죽으면 납골당 안가고 그냥 흙 있는 곳 아무데나 뿌려 달라고 할겁니다.

또 다른곳으로 샜네요. ㅎㅎ


제가 미래에 컴퓨터 알려 드려요? 미래에는 이런 컴퓨터 직접 안쳐도 되요.

두뇌로 연결되어서 눈을 감고 네이버 검색 같은 것이 가능해지니까요. 그것도 꿈에서 꾼 장면 말씀드리는 거에요. 그 꿈은 2번 꿨네요. 꿈에서 로또 검색할려고 하니까 자꾸 잠에서 깨버려요. ㅎ


또 다른 꿈은 이번년도 초에 꾼건데 외계인을 만났는데 마나가 존재한다는 거에요. 그래서 알려달라고 했더니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사는 지구가 현재 위험하다고 저 스스로 말하는 겁니다. 그래서 특별히 마나 기술이 아닌 마나를 주입 받고선 꿈에서 깼죠. 그런데 왼쪽다리가 가끔씩 생명력 있는 듯 지멋대로 단단해지는거에요. 좋은건가? ㅜㅜ


현실에서 경험을 많이 해야하는데 저는 이상하게 꿈에서 경험을 많이하네요. 너무 큰일이에요. ㅎㅎ


마지막으로 이건 현실에서인데 3년전에 경기도 안산에서 오산쪽으로 넘어갈려는데 차를타고 가다가 조수석에서 자동차 파란부분을 통해 해를 봤는데 예수가 있었어요.

착각인가 싶어 눈을 비벼도 있었는데 신기함에 사진찍을려고 폰을 들었는데 찍긴 찍었어요. 원래보다 형상이 약간 많이 일그러졌지만요. 그런데 담날 폰이 사망하셨어요.


그 폰 가지고 있긴 한데 액정을 살려야 볼 수 있다는 지금은 단종되서 못볼지도. 폰 바꿀때 사진앨범만 따로 뺄려고 했는데 안된다고 해서 포기함. ㅎㅎ


이야기가 모로 갔네요. 그냥 화랑세기의 넋두리였습니다.


Comment ' 3

  • 작성자
    Personacon 윈드윙
    작성일
    14.09.13 01:18
    No. 1

    오옷!! 언제같이 술한잔하면 잼난 얘기 많이 들려주실듯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愛月山人
    작성일
    14.09.13 03:49
    No. 2

    제 얘기이지만 1년에 한 번 정도 군대 꿈을 꾸죠. 제대한지 25년이 넘었는데 휴가나가서 왜 복귀를 하지 않느냐고 야단맞는 내용입니다. 아마도 보안사 근무하며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그런다고 생각하는데, 화랑세기님은 평소 상상의 나래를 펴면서 여자 연예인에 대한 생각이 간절한 것 같다고 판단되어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윤필담
    작성일
    14.09.13 16:50
    No. 3

    저도 취직하기전엔 이따금 꿨었죠.
    야한거는 없고, 걍 같이 여행을 가는?
    그냥저냥 뭐 ㅋㅋㅋ
    꿈에서라도 보면 나쁘지 않죠.
    여자 연예인이란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7426 소설 쓰고 있습니다. +3 Lv.60 카힌 14.09.13 737
217425 장르소설이 갑자기 다시 떠오르고 생각나네용 +2 Lv.16 쭌님 14.09.13 807
217424 가끔이지만(아니요 자주요 ㅠㅠ) ... 대구사람안하고싶어... +14 Lv.99 rupi 14.09.13 1,106
217423 숭인문 8권은 언제나올까요. +3 Lv.1 미르아네스 14.09.13 1,039
217422 삼국지 명장면 best 5 +14 Lv.11 방만호 14.09.12 1,261
217421 감이 안잡히네요 +12 Personacon NaNunDa 14.09.12 1,006
217420 '4경기 3패' 오브레임, 불어난 블론세이브 Personacon 윈드윙 14.09.12 993
217419 저만 이럽니까? +4 Personacon 엔띠 14.09.12 1,068
» 큰일입니다. 다시 꿈에서 여자 연예인이 자주 나와요. +3 Lv.26 화랑세기™ 14.09.12 1,420
217417 승리 추돌사고 블랙박스 영상인데... +8 Lv.25 시우(始友) 14.09.12 1,177
217416 적안왕은 탈진하였다. +13 Personacon 적안왕 14.09.12 1,121
217415 회원 등급업이 어려운 느낌을 받습니다! +8 Lv.6 월하량 14.09.12 885
217414 채팅방 오픈합니다! +2 Lv.24 오준환 14.09.12 939
217413 베스트에서 뒤로가기 하면 Lv.99 은여울 14.09.12 1,102
217412 유행이 먼지... 퓨전 판타지 한참 퇴고 중이었는데 +8 Lv.24 약관준수 14.09.12 993
217411 명가 뉴욕의 한시대를 장식했던 최종병기 '트리플 테러' +2 Personacon 윈드윙 14.09.12 1,110
217410 슬림해진 최홍만, 왕년 괴력 내뿜을까 +2 Personacon 윈드윙 14.09.12 1,104
217409 워해머 40k같은 스페이스 오페라도 재밌을 것 같네요. +9 Lv.22 환등 14.09.12 1,074
217408 와 kt 진짜 가격 미쳤네요 뭐이리 싸졌지 +5 Lv.54 영비람 14.09.12 1,248
217407 고구마가 달달해요 +3 Lv.56 심신안정 14.09.12 849
217406 본의아니게 다이어트가 급격히 진행중입니다. +11 Lv.97 윤필담 14.09.12 833
217405 현판... +7 Lv.61 정주(丁柱) 14.09.12 770
217404 천천히 늘어나는 대출 +13 Personacon 적안왕 14.09.12 1,092
217403 역시..........kt가 예상대로.... +2 Lv.17 아옳옳옳옳 14.09.12 1,202
217402 크.... 정보 공유 +9 Lv.27 월하독주 14.09.12 1,169
217401 플레이더월드 같은 소설 없나요 +6 Lv.96 강림주의 14.09.12 2,266
217400 여러분 음슴체는 안 좋아하시나요? +11 Lv.53 글빨. 14.09.12 1,075
217399 정통판타지는 참재밌는데 +4 Lv.52 영점일 14.09.12 941
217398 방금 제가 적은 글이 건의/신고쪽으로 이동되었다고 +2 Lv.87 상제上帝 14.09.11 871
217397 문피아는 크롬이군요. +4 Lv.7 송문리 14.09.11 90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