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에 나오던데... 수국차와 감초...
식물 이름이 수국차(감로차, 이슬차)...차로 끓이면 수국차차...
식물 수국차와 수국은 전혀 다르다고 하네요.
수국차는 먹을 수 있지만 수국은 먹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당뇨가 있어서 수국차라는 식물을 사용해서
설탕에 대한 욕망을 해소시켰다는데요...
그리고 감초는 전세계적으로 자생을 하는데...
국내산 감초는 단맛이 덜하고 끝맛이 약간 쓴데...
우즈베키스탄산 감초는 매우 단맛이 강해서 식용으로
쓰기가 좋다고 합니다.
국내산보다 단맛이 엄청 농축된 진한 맛이 난다고 하네요.
물에 달여서 쓰면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감초하면 한약재에 넣어서 조화시키는
그런 약재로만 주로 사용을 하는데...
감초를 설탕대신 요리에 사용하는 나라들도 꽤 많다고
하는 것 같더군요.
수국차는 아무래도 감초보다는 구하기 힘들 것 같고...
설탕대신 쓰려면 감초가 더 저렴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당뇨병 환자에게는 설탕보다는 감초달인 물을 사용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다만 감초는 토하거나 속이 그득하거나 술을 많이 먹는 사람이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아무리 좋은 약재라도 사람에 따라서 부작용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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