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식당가서 점심먹고 있자니 식당 TV에서 28사단 관련 뉴스를 보여주더라구요.
자세히보지는 않았지만 케이블 뉴스채널인거같았는데, 직접찾아가본 28사단 어쩌고 해서 사람들이 28사단 구막사 돌아보고 하는 장면이 참고화면으로 나왔습니다. 뭐 생활 환경이 열악하고 하면서...
잠깐 본 걸로는 스타는 없었는데, 민간인들(?)이 카메라 돌리면서 구막사 돌아보고, 막 미군이랑 카투샤도 같이 있고, 병사들은 생활관에 런닝 차림으로 집합해있고... 부대 방문의 특성상 아마도 여단장 정도는 와서 브리핑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걸 보면서 드는 생각이 딱 하나.
저기 있으면 나도 자살하고 싶어하고 있을 것 같다.
....................................저렇게 많이 부대방문을 오다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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