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10대라고 하지만 이건 죄가 너무 중하다고 봅니다.
나이가 15살이면 이미 생각은 다 할 수 있는 나이 아닙니까...
소년원이라든지 이런 곳은 10대들이 일종의 학교비슷하게
나오면서 오히려 범죄를 더 배운다고 하더군요.
김해 여고생을 살해한 10대들의 인간성을 보면 사회에 다시
나오면 더 잔악한 범죄자가 될 가능성이 더 커 보입니다.
이런 애들은 영원히 사회에서 격리시키거나 사형에 처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미국같은 경우에는 아무리 어려도 죄가 너무 중할 경우에는
정말 엄하게 처벌하는 것 같더군요.
우리나라도 아무리 어려도 본성이 잔악할 경우에는 성인처럼
처벌하는 방향으로 법을 손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18세미만 범죄자의 경우 사형과 무기형에 준하는 중한 범죄를
저질러도 최대 15년의 유기징역형으로 처벌받는 것이
현행법이라고 합니다.
이 사건에서 다행(?)이라고 할 만한 것은 현행법으로
형사 미성년자에는 포함되지 않는 것 정도네요.
14세 미만은 형사 미성년자라고 처벌이 더 가벼워집니다.
개인적으로 형사 미성년자 처벌도 연령을 더 낮추고 미성년자
범죄의 경우 중하면 성인에 준하는 처벌을 하도록 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법을 보면 지나치게 온정주의적인 면이 많습니다.
온정을 베풀만한 사연이 잇는 범죄자들에게는 그런 것도 필요하지만...
단죄가 필요한 범죄자들에게는 혹독한 단죄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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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소년법은 미성년 범죄자에 대해서는 온정주의를 유지하고 있다.
범죄를 저지른 시점에 만 18세가 되지 않은 사람에 대해서는 선고할 수 있는
최고형량이 15년(가중처벌시 최고 20년)으로 제한돼 있고
특히 만 14세 미만은 '촉법소년', 즉 형사 미성년자로 분류돼 형벌이 아닌
보호처분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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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잔혹할 경우에는 솔직히 미국처럼 영원히 사회와 격리시키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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