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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 데이비드킴
작성
14.07.30 16:17
조회
1,254

문피아는 환불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인데 그게 왜 그런지는 이해가 갑니다.

한명 해주면 다 해줘야 하고 그러면 수익구조가 맞지 않기 떄문은 이해가 갑니다만


그걸 말한다는 것은 문피아의 수익에 대한 권리인데 그렇다면 그 수익원인

독자의 목, 즉 커스터머인 독자의 권리를 존중해야지 쌍방간에 균형이 성립되는거

아닙니까?


이렇게 그냥 죄송합니다로 끝나거나 다시 하겠습니다 하면서 독자의 인내심을

시험하지 마시고 이럴거라면 차라리 그냥 플래티넘 연재를 문피아와 맺지 마시고

애초에 계약 조항에다가 ‘특별한 이유없이 연중 혹은 연재가 중단될 경우 그에 따른

배상금을 독자에게 작가 스스로 보상한다 or 특별한 이유없이 연중 혹은 연재가 중단될 경우 그에 따른 다른 금전적 혹은 형평의 처우에 맞는 보상을 해줘야 한다‘

이런 조항을 기입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문파아에 유리한 것은 약간 구분이 모호한 후자가 낫겠지만 어쨋든 뭐가 낫냐를 떠나서 이렇게 작가들이 프로의식을 강제라도 심어줄 수 있게 작가에게 반강제성을

부여할 수 있는 조항을 통해서 독자들의 권리를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의가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Comment ' 7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4.07.30 16:30
    No. 1

    1. 최소한 연중 기간의 한계는 정해져야 할 것 같습니다.
    2. 완결나기 전까지는 수입의 일정부분을 문피아에서 가지고 있다가 연중시에 (읽은 부분에 대한 구독료의 일부라도) 독자의 요구가 있을 경우 돌려 주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도 한 방법일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붉은줄표범
    작성일
    14.07.30 17:04
    No. 2

    제 생각은 환불 대신 배상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이미 우리가 유료로 본 내용은 머리 속에서 지울 수도 없으니 환불이라고 하기에는 그렇죠. 하지만 앞으로 더 있을 내용을 더이상 문피아에서 볼 수 없다고 한다면 계속 문피아에서 완결까지 볼 수 있을거라 기대한 사람에게 그 기대를 저버린 배상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현재 연재된 부분에서 몇퍼센트까지 구입한 사람들에게 일정액을 배상하는 방식을 도입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 배상액은 작가와 계약시 미리 그 책임을 작가에게 지게 한다던지 하는 방식을 써도 좋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아라짓
    작성일
    14.07.30 19:58
    No. 3

    전에도 댓글로 쓴적이 있지만 계약시 문피아와 작가가 수익의 일정량을 적립해서 문제 발생시 결제분량에 따라 배상해주는 부분은 꼭 추가되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문피아에 마일리지가 있는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4 영비람
    작성일
    14.07.30 20:16
    No. 4

    교통사고나 여타 입원등으로 비축분이 없는 상황이 아닌이상은 작가가 책임을 져야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작가가 수입의 일정 부분을 완결전까지 묶어뒀다가 완결시에 한방에 주는것은 어떤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연중을 일정기간 이상 할시에는 그 금액을 현 연재분을 연중 이전에 일정화 이상을 본 독자에게 돌려 준다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고염
    작성일
    14.07.30 20:59
    No. 5

    예를 들면 작가와 문피아가 5:5 라면 .. 작가님 몫어치 5중에 2~3은 충당금처럼 쌓아 놓는것입니다. 작가님이 완결을 하면 다 드리고 .. 중간에 연중이 되어서 환불요청이 들어 오면 지불 하는것으로요 . 문제는 연중 기간 설정 이겠지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탈퇴계정]
    작성일
    14.07.30 21:26
    No. 6

    최근 타 연재사이트의 연중-리메이크-연중 이러던 작품들이 문피아로 여럿 넘어오고 있는데 연중문제는 점점 더 커질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테사
    작성일
    14.07.31 03:17
    No. 7

    모 사이트에 유료 연재하다가 문피아 유료로 옮긴 분이 계신데, 문제는 옮기면서 이전 사이트 연재는 연중한 다음에 문피아에만 새글을 올리시더군요. 이전 연재량을 넘어섰는데, 문피아에만 글을 올렸죠. 쪽지를 보냈더니 이전 사이트랑 문제가 있어서 글을 올리지 않는다고 하시더군요. 얼마 지나서 다시 공지로 그래도 기다려온 독자 운운하면서 글을 올리시더군요. 그 다음 행태는 더욱 어처구니가 없는데, 문피아에서 다시 다른 사이트로 같은 글을 유료로 올리시네요. 맨 처음 사이트에는 더 수익이 좋은 게시판으로 이동해서 올리시구요.
    사이트 입장에선 다른 사이트에서도 못막는 사안을 여기서만 강제할 수는 없지 않나 싶어요. 문피아는 이전에도 작가가 없으면 연재 사이트는 죽는거라고 밝혀왔죠. 그러니, 더욱 문피아가 나서서 독자 회원의 피해를 보상하거나 보호해 줄 거 같진 않습니다.
    독점 연재 계약을 하거나, 완결까지에 대한 보험이 필요한 사안이지만, 사이트나 작가나 본인들 이익을 생각하면 절대 하려고 들지 않겠죠.
    푼돈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시간 때우는 셈 치는 게 마음 안상하는 방법이 아닌가 싶어요. 바라자면, 필명을 절대 못바꾸게 하고 싶어요. 그나마 신용없는 작가에게 독자가 최소한으로 바라는 겁니다. 사이트에서 유료 연재 작가를 대상으로 절대 필명을 바꾸지 못하게 해야 한번 당한 사람이 적어도 모르고 당하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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