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말고 밖에서 글 쓸데 어디 없을까요?

집에서 글을 쓰니 영 집중이 안되네요...

카페를 갈까 했는데, 솔직히 커피 한잔 시키고 혼자 3~4시간 있기도 좀 그렇고.

도서관에 가자니 노트북 분실이 우려되고.

혹 밖에서 글쓰시는 분들 중 좋은 장소 있으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_)

[[탈퇴계정]]

고시원

[水流花開]

여친의 방

[송문리]

도서관 멀티미디어실 추천이요...
저는 노트북코너에서 씁니다.
도난은 켄싱턴락 줄(?)하나 사서 벽에 묶어 놓으면 안심.
(눈이 많아서 끊어갈 용자가 있을지... 게다가 컴터가 있으니 당연히 cctv가 있지요.)

[은지원]

카페가 최고입니다.

[홍일류]

카페만한 공간이 없습니다.
저도 자주 카페에 가서 원고작업 하는데요. 커피 한 잔 시키고 몇 시간 씩 있는 게 힘든 것도 처음이지. 나중에는 4천원 짜리 아메리카노 한 잔 시켜놓고 다섯 시간 넘게 앉아 있습니다. 커피 한 잔 시키고 열 두 시간까지 있던 경험이 있네요....
그게 미안해서 손님 많은 점심 시간은 집에서 글 쓰고, 손님 없는 새벽에 주로 카페에 갑니다. 그때는 손님이 없어서 그나마 좀 낫더라고요.
무엇보다 카페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해서 ㅠㅠ;; 또 전기세로 아낄 수 있고...

[[탈퇴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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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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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백]

두 잔 시키면 되는데...

[김훔바]

아...! 아무래도 카페가 좋겠네요. 여러분들의 추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