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인간이란게 워낙 빈약하다보니 한계가 많은데,
만약 근력과 내구성이 지금의 약 2~5배가량 뛴다면 무술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까요?
글쓰는데 무술설정이 막혀서 올려봅니다.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근데 인간이란게 워낙 빈약하다보니 한계가 많은데,
만약 근력과 내구성이 지금의 약 2~5배가량 뛴다면 무술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까요?
글쓰는데 무술설정이 막혀서 올려봅니다.
일단 내구성이라는게 좀 애매하군요
만약 내구성이 피륙의 튼튼함을 말씀하신거라면 기존의 도검류는 의미가 없거나 살상력이 현저히 준다고 가정할 수 있습니다
사실 근력과 근밀도는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는데 지금도 차력사들이나 무술을 오래 단련한 사람들이 근육에 힘을 주면 어지간한 도검류는 버틸수 있죠 심지어 근밀도가 높은 흑인들은 권총탄에 맞아도 몇발정도는 근육에 박혀서 버틴다고 합니다
반면 재래식의 제철술로는 도검류의 날카로움이나 내구성을 올리는데는 한계가 있으니까 육체가 도검류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진다고 봐야겠죠
하여간 도검류가 상대적으로 약해지면 둔기류를 쓰는 무술이 발달하겠고 또한 관절기를 주로 쓰는 무술도 발달하겠죠(사실 체급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관절기를 이용한 접근전이라고 하더군요)
아니면 극단적으로 도검류가 날카로와져서(진격의거인처럼) 이를 위한 전문적인 베기기술이 나올수도 있구요
그런데 근밀도가 높아지기 위해서는 대기중의 산소 농도가 지금보다 훨씬 높아져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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