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늙어가면서 전립선에 문제가 많이 생깁니다.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그리고 심하면 전립선암까지...
흔하게 생기는 것이 전립선염과 전립선비대증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런데 전립선에 일단 염증이나 비대증이 오면 병원에서
아무리 약을 먹어도 완치는 쉽지 않고 끊임없이 제발하는
남자들에게는 신경이 많이 가는 질병입니다.
전립선이 약하면 성생활에도 문제가 많지요.
전립선이라는 조직은 약물이 침투하기 힘든 조직이라고 하지요.
그래서 그만큼 치료기간도 오래걸리지만 완벽하게 치료가
힘든 조직입니다.
어제 병원에서 건강보험신문인가 의료신문인가를 읽어봤는데...
전립선에 좋으면서도 흔히 시중에서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소개해 놓았더군요.
언급해 놓은 식품들을 보면 흔히 저렴하게 먹는 과일중에는
토마토가 있었고...토마토의 라이코펜이 전립선에 좋은 작용을
한다고 되어 있더군요. 토마토의 경우 익혀서 먹으면 라이코펜의
수치가 올라가서 더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그런데 요리해서 먹기보다는 그냥 먹어도 상관은 없겠지요.
그리고 흔히 양념으로 많이 쓰이는 마늘, 해산물중에서는 굴
차로는 녹차...그리고 조금 비싼 복분자가 전립선에 좋은 식품으로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전립선에 문제가 있는 분들은 병원에서 약물치료와 꾸준한 운동을
병행하면서 시중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토마토와 같은
흔히 쉽게 저렴하게 구해서 먹을 수 있는 식품들을 일정량을
꾸준히 먹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신문기사에서 찾은 것도 조금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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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심봉석 교수에 따르면 전립선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는 비타민E와 셀레늄으로 양파, 마늘, 시금치 등에 많이 함유돼 있다. 토마토, 딸기, 수박, 자몽에 많이 들어있는 라이코펜도 도움이 된다.
또한 곡류와 견과류의 식이섬유와 카로틴을 함유한 녹황색 야채, 호박, 당근, 상추, 아스파라거스도 도움이 된다. 콩에 들어있는 이소플라본 성분도 전립선암 발생을 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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