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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제가 모은 만화책 29위 - 1위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
14.07.09 19:12
조회
1,279

아래에 이어서 계속.

블로그 글을 옮긴 거라 반말인 점 이해해 주세요.



소장중인 만화 베스트 29 - 119구조대 ★★★★ ★★★★★ 45

 

학교를 졸업하고 소방대원이 된 주인공 이야기. 조금 멍청해보이기는 하지만 오감이 매우 뛰어나고 노력하는 천재 소방관이다.

개인적으로 특수부대 같은 곳에 지원하는 시험이 재미있었다. 마지막 권은 조금 실망.

중고로 사서 볼만 한 작품.

 

소장중인 만화 베스트 28 - 신암행어사 ★★★★ ★★★★★★★ 47

 

중세와 조선시대를 섞어놓은 듯한 시대에 활약하는 어사 이야기.

가끔 우리 고전이 나오기도 하는데 볼만하며 무엇보다 후반부의 대규모 전쟁씬은 감탄이 절로 나온다.

영화로도 만들었는데 그 대규모 전쟁씬이 있는 후반부를 중점으로 해서 만들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림체가 많이 발전한 만화중 하나. 초반의 문수와 후반의 문수가 많이 다르다.

 

소장중인 만화 베스트 27 - 배가본드 ★★★★ ★★★★★★★★★ 49

 

슬램덩크 작가의 작품.

 

이것만으로도 사람들에게 절반 먹고 들어간다.

일본의 유명검객 미야모토 무사시 이야기. 20년전 소설로 한번 봤었고 만화로 나오기에 모으기 시작했다.

중반까지 잘 보다가 무사시가 아닌 다른 사람 이야기가 너무 많이 나오기에 모으는 걸 잠시 보류한 상태.

 

 

 

소장중인 만화 베스트 26 - 무한의주인 ★★★★ ★★★★★★★★★ 49

 

서점에서 뭘살까 고민하는걸 보고 주인이 추천한 작품.

서점주인이 말하길 그림은 별로지만 스토리가 뛰어나다고 해서 봤는데 스토리도 뛰어나고 그림도 뛰어나다.

몸에 있는 기생충 같은 거 때문에 몸이 잘려도 죽지 않는 남자가 부모님의 복수를 원하는 소녀의 복수를 해주는 이야기.

초반 6권까지 서점주인의 강매로 신간구입, 이후 중고로 1000원에 구입.

 

 

소장중인 만화 베스트 25 - 강철의연금술사 ★★★★★ 50

 

죽은 엄마를 살리기 위해 연금술을 행하다가 동생은 몸을 잃고 형은 팔을 잃었다.

이후 형제는 군에 들어들어가서 다양한 적들과 싸운다. 이 작품도 능력물이다. 주인공이 강철이고 또 다른 주인공이라고도 볼수 있는 불을 사용하는 상관도 나온다. 후반부에 가면 형제의 부친이 등장하고 그와 똑같은 악당이 나오면서 전쟁 규모가 커져간다.

 

 

 

소장중인 만화 베스트 24 - 미스터리극장에지 ★★★★★ ★ 51

 

 

물건이나 접촉만으로 과거를 읽는 소년. 이 능력을 이용해 미녀형사를 도와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쿠니미츠의 정치를 그리기도 했다.

에지에 쿠니미츠가 등장하기도 함.

 

 

 

소장중인 만화 베스트 23 - 우리들의필드 ★★★★★ ★ 51

 

정통을 살짝 비켜간 축구만화.

 

살짝 비켜간 이유는 츠바사 처럼 각종 대표를 거치는게 아니라 나홀로 축구 유학을 아르헨티나로 떠나기도 하고 프로 축구 이야기도 비중을 많이 차지하기 때문. 물론 후반부에는 월드컵에 집중. 책이 나올 당시만 해도 한국보다는 한수아래였지만 만화라는 버프를 통해 한국과 동급으로 나오고 아르헨티나와 대등한 경기를 펼치기도 함.

축구만화에서는 인지도가 상당히 높고 개인적으로도 축구도사 용소야와 쌍벽.

 

 

소장중인 만화 베스트 22 - 유유백서 ★★★★★ ★★ 52

 

일명 떠돌이 유령 진진.

처음 접한건 20년쯤 전 월간점프를 통해서 였다.

구로와 싸우러 가는 배에서의 장면.

그걸 보고 대학에 와서 본격적으로 책을 끌어모으기 시작할때 중고로 1000원에 구입.

구로와 싸울때가 가장 재미있었던 거 같다.

결말부근에 가서는 주인공이 너무 말도 안되게 강해짐.

 

 

 

소장중인 만화 베스트 21 - 러프 ★★★★★ ★★★★★★ 56

 

 

구판으로 구입.

믿고 보는 작가 아다치의 작품. 야구와 권투만 있는게 아니다. 이번엔 수영.

권수는 비교적 짧은 편이지만 내용이 좋다. 삼각관계가 가장 절정에 달하는 작품이 아닐까 한다.

 

명대사

- -

여기는 니노미야 아미. 들리나요?

지금은 8 25일 금요일, 오후 9 25 31, 32, 33... 기온 28, 맑음. 미풍... 듣고 있나요?

당신을 좋아합니다. 여기는 니노미야 아미. 야마토 케이스께, 응답하라 오버!

 

응사를 보니 문득 러프가 생각이 났다.

 

 

소장중인 만화 베스트 20 - 더파이팅 ★★★★★ ★★★★★★ 56

 

모은 만화책 중 가장 먼저 100권을 넘겼고 앞으로도 나오지 않을 권수이다. 2위인 메이저가 78권에서 완결이 났기에.

혹 코난이 따라잡을지도 모르지만. 아직까지는 넘사벽의 권수.

80권까지 권당 1000원에 한번에 구입했고 이후로는 중고로 나올때마다 가끔씩 모으는 중.

왕따 소년이 이를 극복하기 위해 권투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어느덧 페더급 챔피언이 되었다.

이제 남은 건 하나. 세계챔피언. 하지만 여기까지 가는데 너무 끌었다.

두세차례 방어전을 치르고 세계의 고수들과 싸우면 좋을텐데 너무 국내 또는 아시아에만 머물었다. 100권이 넘은 지금에야 본격적으로 세계에 도전했다. 마모루와 두 똘마니(이름도 몇번 바뀜)가 없었다면 중도하차했을거다.

 

 

 

소장중인 만화 베스트 19 - 베르세르크 ★★★★★ ★★★★★★★ 57

 

사람들에게 명작으로 불리는 작품이다. 도대체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작품.

05년도쯤 권당 1000원에 구입.

스토리가 잘 생각나지 않는다. 나중에 한번 더 읽고 다시 작성.

 

 

소장중인 만화 베스트 18 - 고앤고 ★★★★★ ★★★★★★★ 57

 

해적판으로 샀다가 다시 신간으로 구입.

그림체는 별로지만 스토리가 괜찮다.

야구명문고에 들어간 에이고와 그의 라이벌 괴물투수 나구라의 대결.

야구를 시작한지 얼마안된 에이고는 빠른 공을 던지지만 잘못된 폼으로 던지는데 그걸 고치려다가 발 부상을 당한다.

완치 후 돌아온 에이고는 한층 더 강해지고 나구라와의 결승. 그리고 그 사이에 있던 과거 이야기.

솔직히 가장 재미있던 부분이 과거이야기 인거 같다.(문제아들끼리 모여서 야구하는 회상신)

결승까지 참 재미있었는데 여기에서 또 내가 싫어하는 전개. 고시엔 생략.

과거 이야기를 통해 친구이자 라이벌인 포수를 고시엔에서 만나는가 싶었는데 그게 나오질 않고 바로 그냥 우승투수가 되고 일본 청소년 대표가 되서 미국과 붙는게 나온다. 그래서 재미가 많이 감소.

 

 

 

소장중인 만화 베스트 17 - 몬스터 ★★★★★ ★★★★★★★★ 58

 

믿고 보는 작가 우라사와 나오키의 대표작 중 하나인 몬스터.

촉망받는 천재의사 닥터덴마. 어느날 쌍둥이 중 하나인 남자애를 병원에 실려오자 그를 살려내지만 그게 그의 인생을 뒤바꾼다.

 

살인자의 누명을 쓰고 모든 걸 잃고 쫒기게 된 덴마. 이 모든게 바로 남동생 때문이다.

남동생의 쌍둥이 누나와 함께 남동생을 쫒는 덴마. 그리고 그를 쫒는 무시무시한 형사 하나.

정말 재미있는 작품이다.

권당 1000원에 중고로 구입.

 

 

소장중인 만화 베스트 16 - 상남2인조 ★★★★★ ★★★★★★★★ 58

 

 

반항하지마의 영길선생의 고등학교 시절 이야기.

귀폭 콤비로 불린 영길이와 친구 용이. 그리고 그외 많은 싸움의 고수들.

정말 많은 사람들과 싸우는 영길이와 용이. 그리고 그들의 사랑이야기.

폭력은 부질없다는 것을 친구들에게 알리며 그들은 자살을 한다. (물론 속임수)

 

 

소장중인 만화 베스트 15 - 터치 ★★★★★ ★★★★★★★★★ 59

 

많은 사랑을 받은 아다치의 빅3 중 하나.(터치.h2.러프)

내가 가지고 있는 건 해적판으로 주인공이 하늘과 바다이다.

쌍둥이 형제와 그들의 소꿉친구.

동생은 공부도 잘하고 야구도 잘하며 모든 사람과 잘 어울리는 만능 천재. 이에 반해 형은 여자를 좋아하고 놀기를 좋아하는 잉여인간.

그리고 뛰어난 미모에 공부도 잘하는 소꿉친구. 그는 형을 좋아한다.

고시엔 예선 결승을 앞두고 죽게된 동생. 그리고 그 동생을 대신해서 공을 던지는 형.

명작이다.

살짝 아쉬운건 이것 역시 마지막쯤에 고시엔 나가는거. 그리고 고시엔에서 활약하는 모습과 열광하는 관중들을 볼 수 없다는게 아쉽다.

 

 

소장중인 만화 베스트 14 - 꼭두각시서커스 ★★★★★★ 60

 

처음엔 적응하기 무척 힘들었다.

꼭두각시 인형에다가 그림체는 정말 적응하기 힘들었다. 재미가 없었다. 특히 가토가 죽고 꼬맹이의 서커스단 이야기가 나올땐 정말 힘들었다.

그런데 어느순간 폭발한다. 죽은 줄 알았던 가토가 나오고 또한 꼭두각시 인형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과거의 스토리.

그야말로 광풍이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방대한 스토리. 그리고 반전.  

정말 위대한 작품이다. 그림체만 다른 작품처럼 그냥 무난하기라도 했다면 정말 엄청난 인기를 끌었을 것이다.

그림체 : 하. 스토리 : 최상

안본 사람에게 초반을 꾹 참고 보기를 추천한다.

권당 500원에 구입.

 

 

소장중인 만화 베스트 13 - 오늘부터 우리는 ★★★★★★ 60

 

 

이러한 주인공은 없다.

싸움을 잘하지만 여기에 비겁함이라는 거대한 무기도 있다.

구판에선 승태와 호준. 번역판에선 미츠하시와 이토. 그리고 우리의 호구 이마이.

그림체가 초반에 적응하기 싫어서 그렇지 학원액션물에 코믹이 제대로 들어가면 얼마나 재미있는지를 보여주는 작품.

 

 

소장중인 만화 베스트 12 - 영건 ★★★★★★ ★ 61

 

괴협전도 뒷권이 안나오고 녹정기도 뒷권이 안나온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영건 11권이 안나오고 있다.

대만의 만화. 영건.

이건 대여점에서도 찾기가 힘든 작품이다. 시간이 갈수록 희귀본이 되고 있는 작품.

 

 

소장중인 만화 베스트 11 - 반항하지마 ★★★★★★ ★★ 62

 

이런 선생은 어디에도 없다. 또한 이러한 학생들도 없다.

영길선생과 그의 학생들.

때론 우스꽝스럽게 때론 진지하게 아이들과 하나가 되어가는 영길 선생의 이야기.

중고등학생이라면 꼭 봐야할 만화.

권당 1000원에 샀다가 분실. 다시 권당 500원에 샀는데 이번엔 속았다. 거의 폐급인 책을 보내왔다. 저주할거야.

나중에 애장판으로 닷 구입할 예정.

 

 

 

 

 

 

이제는 정말 무조건 봐야 되는 작품이다. 보고나서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

 이왕이면 소장해서 두고두고 볼 작품. 자식들에게 물려줘도 되는 작품들이다.

 

 

소장중인 만화 베스트 10 - 도레미하우스 ★★★★★★★ 70

 

 

란마는 유명하지만 도레미하우스는 별로 유명하지가 않다. 하지만 재미는 정말 뛰어나다.

이름은 잘 생각나지 않는다. 재수생인 주인공이 허름한 도레미 하우스에 살게 되었다. 하지만 건물도 후지고 옆방에 있는 술고래 아줌마와 정체를 알 수 없는 청년, 그리고 속옷바람으로 돌아다니는 여자 때문에 살기가 싫어 나오려고 했는데 건물관리인이 너무 예쁘다. 게다가 미망인. 주인공은 그녀에게 단번에 반해 버린다.

하지만 라이벌이 등장하니 잘 생겼고 능력있고 부자이다. 게다가 건물관리인에게 매우 잘해준다. 이에 반해 주인공은 겨우 삼류 대학에 들어갔고 졸업 이후 취직도 잘 안된다.

조금 밀리는 상황에서 뜻밖의 속도위반으로 라이벌이 물러나고 이제 둘의 사랑이 시작된다.

조연이 역대 최강급이다.

 

 

소장중인 만화 베스트 9 - 할렐루야보이 ★★★★★★★ ★★ 72

 

압도적인 강함. 그리고 등뒤에서 나오는 야구방망이.

시작은 20년전. 옆반 친구가 해적판인 이 책을 빌려줬다. 그리고 푹 빠졌다.

이 책을 사기 위해 인근 영주에 있는 풍기로 가서 해적판을 사오곤 했다. 그리고 대학에 들어와서 정식판으로 다시 구입했다.

짱이나 다른 만화의 주인공들은 실력이 비슷비슷하다. 하지만 할렐루야는 굉장히 강하다. 그가 나타나면 위기의 상황도 끝났다는 안도감이 든다.

세계정복이 꿈인 할렐루야. 더 좋은 곡과 공연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남궁설, 그리고 프랑스에 가서 그림을 공부하고 싶은 진수.

이들의 꿈을 향한 노력이 부럽고 보기 좋다.

 

 

소장중인 만화 베스트 8 - 축구도사 용소야 ★★★★★★★ ★★★ 73

 

 

바주카슛을 아는가? 국민학교때 드래곤볼과 쌍벽을 이룬 용소야가 축구도 했다.

하프라인에서 날려도 들어가는 골. 그리고 그것을 앞으로 점프해서 막아내던 손도철.

비록 2권까지만 나왔지만 당시의 축구도사 용소야는 최고였다.

고등학교 때 친구에게 빌려줬는데 담임선생님께 빼았겼다. 내가 찾으러 갔더니 담임왈, 2권 가지고 와라.

소장중인 만화 베스트 7 - 진격의 거인 ★★★★★★★ ★★★★★★★ 77

 

작년한해 가장 유명한 작품일 것이다. 티비에도 거론된 진격의 거인.

1권의 충격이 정말 컸던 작품.

그림체는 하급이다. 그런데 스토리가 매우 뛰어나다.

거인에게 엄마를 잃게 된 주인공. 그런데 그 주인공이 거인이다. 게다가 주인공뿐 아니라 다른 몇몇도 거인이다.

작가가 떡밥을 하나둘 떨어뜨리는데 과연 결말이 어떻게 날 지 궁금.

 

소장중인 만화 베스트 6 - 슬램덩크 ★★★★★★★★ ★★★ 83

 

말이 필요없는 명작.

많은 사람들에게 베스트 1위를 차지하고 있을 것이다. 남녀를 떠나서.

처음 보게 된 것은 중학교 들어가기전 학원에 들어갔는데 친구녀석이 이걸 보고 있었다. 그 당시엔 그냥 지나쳤지만 1년 뒤 응사처럼 농구 광풍이 일어났다. 농구대잔치가 인기를 끌었고 마지막 승부가 나왔고 슬램덩크가 학교를 돌아다녔다. 그때부터 나도 모으기 시작했다.

좋아하는 여자를 위해 농구를 시작한 강백호. 그리고 그의 사랑도 아는지 모르는지 오직 서태웅만 바라보는 소연이.

여기에 채치수. 정대만 송태섭. 윤대협. 정우성. 전호장 등등.

아무것도 못하는 풋내기에서 점점 하나하나 배워가는 강백호의 모습, 그리고 마지막에 왼손은 거들뿐. 정말 명장면이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부상을 당하고도 지금 이순간이 최고의 순간이라고 한 장면.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뒷일 생각안하고 무리하는 걸 싫어하기에 조금 아쉽다.

구판을 가지고 있지만 만약 일본이름으로 된 애장판이 나온다면 구매할 생각이다.

 

 

소장중인 만화 베스트 5 - 원피스 ★★★★★★★★ ★★★★★★★ 87

 

원나블이라고는 하지만 나블과는 비교가 안되는 현재 최고의 인기작품. 판매량이 대단하다.

처음 작품에 대해 알게 된 것은 군대에 있을때. 후임으로 들어온 녀석과 야간 근무중에 만화 얘기를 하다가 추천하라고 했더니 원피스를 추천했다.

그리고 한달 뒤 외박 나가서 만화방에 가서 원피스를 봤다. 4권까지 보고 들어와서 후임 욕했다.

뭐 이런걸 극찬하냐고.

하지만 후임은 더 보라고 했다.

제대 후 다시 도전했다. 10권을 넘기고 15권을 지나 눈물을 흘릴뻔 했다. 쵸파의 이야기가 너무 감동적이었다.

그리고 그때부터 모으기 시작했다.

 

중간중간 위험한 고비(33권쯤인가 이상한 배 경주, 인어섬)가 있긴 하지만 정상전쟁 등으로 그 고비를 겪은 걸 보상해 주고 있다.

이제 곧 메이저를 추격하는 권수가 될 것이다.

 

 

 

 

소장중인 만화 베스트 4 - 메이저,H2 ★★★★★★★★★ ★★ 92

 

원래는 메이저가 3, H2 4위였다. 하지만 메이저의 실망스런 결말과 최근 가장 재미있게 보고 있는 작품때문에 한단계 떨어진 공동 4위가 되었다.

메이저에 감탄한것은 그림체이다. 고로가 던지는 공을 보면 정말 빠르다고 느껴진다. 특히 섬에서의 훈련과 해당 2군과의 연습경기.

가장 좋아하는 권수는 섬에서의 활약을 담은 24권부터 34권까지이다. 이부분은 드래곤볼을 훨씬 뛰어넘는 흥미진진함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작가가 또 나의 심기를 건드린다. 고로의 부상이 너무 많다.

어린나이에 무리하다가 오른팔을 다친다. 그래서 왼팔로 재기에 성공해서 해당에 들어가 1군을 위협할 정도로 성장한다. 하지만 해당을 나와 다른 학교에 들어가 야구부를 만들어 고시엔에 도전하지만 해당 2군과의 시합에서 또 부상.

그런데도 뒷날생각않고 무리하게 훈련하다가 해당과의 경기에서 경이적인 모습을 보이고 쓰러진다. 이후 다시 재활훈련후 이젠 메이저에 도전. 거기서도 또 부상. 부상을 달고 사는 사나이다.

후반부 WBC와 월드시리즈가 상당히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순위 하락.

처음 메이저를 보게 된 것은 대학교 1학년때. 청계천을 돌아다니다가 발견했다. 새책으로 봐도 무방한데 권당 1000원에 팔기에 샀는데 대박이다. 16권까지 구입후 그 이후 세달마다 책을 출판하는 제우미디어 홈페이지에 가서 다음권 언제나오냐고 댓글을 달았다. 그러기를 10년동안 반복하다가 완결권을 사게 되었다.

새책으로 구입한 것은 고향집에 있고 얼마전 동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연비디오에서 권당 300원에 다시 샀다. 새책이나 다름없는게 왔다.

 

H2

 

개인적으로 아다치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야구를 빙자한 연애만화.

히로, 히데오, 하루까, 히까리.

그리고 도레미하우스에 버금가는 조연들. 노다. 키네. 코가감독.

명대사도 많다.

단지 내 사춘기가 1년반 늦었어. 그것뿐이야.

이 대사를 하는 장면을 티셔츠로 만들어서 가지고도 있다.(카페에서 공동구매)

명장면도 많지만 가장 크게 웃은건

위기의 순간 코가 감독의 작전타임.

히로가 왜 그러냐고 하니까 올라온 선수가 하는 말.

감독이 이런 장면에서 한번 해보고 싶었다고.

마지막 부분에 고로의 정면승부는 무슨뜻이냐는 말들이 많이 오고갔다.

 

처음 보게 된것은 대학교 1학년때 중고서점에 가서 뭘 살까 하다가 우연히 h2해적판을 만지게 되었다. 1-18권까지 권당 500원에 구입.

집에 가지고 와서 하루만에 다 읽었다. 그리고 그의 작품을 찾아다니게 되었다. 터치를 발견하게 되었고 러프를 발견했다. 그리고 그외 다수의 작품을 만나게 되었다. 쇼트프로그램이나 진베, 모험소년도 모았다.

 

 

 

소장중인 만화책 베스트 100중에서 이제 세 작품 남았다. 하나는 현재 연재되고 있는 작품 중 가장 재미있게 보고 있는 작품이고 또 하나는 국내작가가 쓴 작품 중 최고의 작품이며 나머지 하나는 만화책 모으기 생활 25년 중 베스트 1위의 작품이다.

 

 

 

 

소장중인 만화 베스트 3 - 킹덤 ★★★★★★★★★ ★★★★★★ 96

 

현재 가장 재미있게 보고 있는 작품이다.

처음 알게 된 것은 학원에서 일할 때 재수생이 추천해줬다. 자신을 믿고 구입하라고. 후회하지 않는다고. 그래서 그냥 구입했다. 1-18권까지. 이후부터는 신간으로 구입중.

녀석은 가끔 내방에 놀러와서 킹덤을 읽고 가곤 했다.

당시 권당 1500원에 구입했다.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중고만화 세트가 평균 1000원인걸 감안하면 권당 1500원이면 비싼 편이다. 물론 책 상태는 좋다.

연비디오에도 1500원 이상인 작품은 킹덤과 원피스


Comment ' 23

  •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4.07.09 19:44
    No. 1

    1,2위가 없네요...
    원하는 책 소장도 하고 부럽네요... 한두권이 아닌데 돈은 물론이고 공간도 필요한데 부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4.07.09 20:18
    No. 2

    진짜 많이 소장해놓으셨네요.. 덜덜.. 엄청난 부를... 가지신게 허허.. (`ㅅ`)...;; 부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만복이아빠
    작성일
    14.07.09 20:35
    No. 3

    아니 절단마공을 ㅎㅎ. 용비불패가 1자리 차지하겠고 남은 한가지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4.07.09 20:56
    No. 4

    근데 1,2위 진짜 뭔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Gaster
    작성일
    14.07.09 21:11
    No. 5

    제가 본 만화는요
    야구만화중에선 드림이 최고더군요. 이건 주인공의 매력이 정말 쩝니다
    근데 이것도 고베익성전에서 판타지 낌새가 보이더니 그 후로는 야구판타지 됬습니다. 근데 그전까진 진짜 재미면에서 최고였습니다
    그전까지의 스포츠만화가 그래도 성격이 온순하고 모범생틱한 외모와 성격의 열혈남 비슷한거였다면 드림의 주인공은 일단 성깔 드럽고 싸움 잘하는 양아치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만화는 게임에 문명이 있다면 만화엔 유리가면이 있죠. 이것도 한번 손에 펼쳐들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계속 보게되는 마약같은 만화죠. 순정만화긴한데 주로 연극에서 연기하는 내용이 많이 나옵니다. 그중의 대다수 연극이 작가가 창작해서 만든게 대단한거죠
    실제로 유리가면에 나온 연극을 일본연극배우들이 연극으로 만들어서 연기했었다는군요
    드라마로도 애니로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Gaster
    작성일
    14.07.09 21:13
    No. 6

    그리고 축구만화에선 환타지스타가 축구를 가장 잘하는거같고 재미면에선 뛰어나더군요
    아쉬운 점은 요즘 대세인 프리미어리그나 라리가가 아니라 세리에A가 배경으로 나온다는점이네요
    특히 주인공이 개인기와 드리블이 뛰어난게 맘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죠죠의 기묘한 모험 추천합니다. 애니로는 1,2부는 완결됬고 현재 3부 방영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한뉘
    작성일
    14.07.09 21:17
    No. 7

    헐... 뭐 이런데서 절단마공을...
    언넝 1, 2위 공개해 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미르한
    작성일
    14.07.09 21:20
    No. 8

    저도 '영건' 좋아해서 언젠가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영건' 대만에서는 완결 났다는 소문이 있더군요. 다만 작가분이 지병이 있어서 제대로 완결은 안났다고도 하고요.
    즉, 몸이 좋지 않아서 어쩔수 없이 급하게 그냥 완결 시켰다고 하던데 그거라도 한 번 보고 싶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Gaster
    작성일
    14.07.09 21:26
    No. 9

    그리고 고르고13을 안보셨나보네요. 이거 진짜 재밌던데. 일본에서 킬러하면 저격수란 공식을 성립시킨 만화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Gaster
    작성일
    14.07.09 21:27
    No. 10

    아 그리고 '바사라'라는 순정만화 추천합니다. 장르는 판타지입니다. 전국 바사라 아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14.07.09 22:13
    No. 11

    글자수 제한때문에 의도치 않게 글이 잘렸군요.
    글을 또 올리는것 보다는 댓글에 달겠습니다.

    소장중인 만화 베스트 3위 - 킹덤 ★★★★★★★★★ ★★★★★★ 별 96개

    현재 가장 재미있게 보고 있는 작품이다.
    처음 알게 된 것은 학원에서 일할 때 재수생이 추천해줬다. 자신을 믿고 구입하라고. 후회하지 않는다고. 그래서 그냥 구입했다. 1-18권까지. 이후부터는 신간으로 구입중.
    녀석은 가끔 내방에 놀러와서 킹덤을 읽고 가곤 했다.
    당시 권당 1500원에 구입했다.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중고만화 세트가 평균 1000원인걸 감안하면 권당 1500원이면 비싼 편이다. 물론 책 상태는 좋다.
    연비디오에도 1500원 이상인 작품은 킹덤과 원피스, 진격의 거인 정도이다. 세트판매.
    초반엔 별로 재미가 없었다. 그런데 5권을 지나고부터 주인공 신이 전쟁에 참가하면서 재미있어지더니 왕기와 함께 참가한 전투는 대단했다. 진나라의 승리로 끝날거 같던 전쟁은 조나라 삼대천 중 하나인 이목의 등장으로 전세가 역전되었다. 그리고 왕기의 죽음. 독자들이 가장 명장면으로 꼽는 장면이기도 하다.
    원피스는 큰거 하나 터뜨리면 중간 중간 쉬어가는게 있으나 이건 그게 없다. 있어도 아주 조금.
    왕기의 죽음 이후 곧바로 새로운 사람들이 등장한다.
    신과 비슷한 연령대인 왕분과 몽염. 그리고 왕분의 아빠인 왕전과 산적출신 환기.
    여기에다가 조나라를 떠난 염파. 요즘은 항연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됨.
    당대를 호령했고 또한 다음 세대에 크게 이름을 떨치는 사람들이 한곳에서 싸우게 되고 신은 이곳에서 큰 공을 세운다.
    그리고 몇년 후. 진나라를 향해 제나라를 제외한 5국이 쳐들어온다.
    이에 국방장관에 해당하는 창평군이 진나라의 대장군급 장군들을 모아 함곡관을 지키도록 한다. 당연히 천인장으로 활약중인 신도 참가.
    이 전쟁 하나로 무려 8권이나 차지하고 있다. 31권에서는 전쟁의 막바지에 이르렀는데 여기까지 오면서 살짝 지루한 감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그때마다 환기와 왕전의 활약으로 그걸 떨쳐내게 만들었다.
    킹덤. 정말 좋은 소재이다. 수백년동안 수백에서 수십으로 나중엔 7개의 나라가 남은 춘추전국시대를 끝내는 시기이다. 삼국지에 버금가는 스토리가 등장한다.
    킹덤을 읽으면서 왕씨집안과 몽씨집안을 검색했더니 거의 대부분 이 두집안 사람들이 통일의 주역이었다.
    안본 사람은 꼭 봐야할 필독서. 무조건 구입해서 두고두고 읽어야 할 작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좋은사람
    작성일
    14.07.09 22:13
    No. 12

    크로우즈가 없다니..Orz...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14.07.09 22:13
    No. 13

    소장중인 만화 베스트 2위 - 용비불패 ★★★★★★★★★ ★★★★★★★★ 별 98개

    최고의 무협, 한국최고의 만화. 바로 용비불패이다. 흔히 용비불패와 열혈강호를 한국무협의 양대산맥이라고 하지만 열혈강호는 용비불패보다는 한참 뒤떨어진다.
    처음 보게 된것은 고1때. 친구가 추천하기에 1권을 구입했다.
    대박이었다. 역대 최고의 1권이었다. 스토리도 뛰어났고 그림체도 뛰어났다. 모든게 완벽했다.
    당시엔 3권짜리 무협지에 질려가던 시기였다. 항상 같은 스토리에 비슷비슷한 주인공들.
    그런데 용비는 달랐다. 압도적인 무공실력에도 불구하고 돈을 밝히는 주인공. 게다가 천잔왕 구희와 일각의 웃음 퍼레이드. 그리고 용비의 약혼녀(대사 중 혼인빙자 간.. 이라는게 나온데 아무래도 용비랑 홍예몽이 잤을 것으로 추측된다.)
    여기에 화려한 그림체. 정말 완벽에 가까운 무협만화이다.
    아쉬운 것이 있다면 삼황오무제와 사파 4천왕의 나머지 인물들이 나오지 않은 것과 외전의 내용.
    용비불패는 신간으로 사다가 분실도 여러번 했다. 군대간 사이 형이 형 친구에게 빌려줬다가 받지 못했고 제대 후 다시 구입했다가 또 분실을 했다. 그래서 또 구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14.07.09 22:15
    No. 14

    소장중인 만화 베스트 1위 - 드래곤볼 ★★★★★★★★★ ★★★★★★★★★ 별 99개

    내가 소장하고 있는 만화책 베스트 1위. 드래곤볼이다.
    국민학교 4학년때 처음 드래곤볼을 봤다. 당시 유행이었던 500원짜리 작은 책.
    아마 드라곤의 비밀이었던가. 내용은 17권 정도에 해당하는 손오공의 형이 지구에 오는 장면이었다. 그리고 친구집에 가서 보게된 프리더와의 싸움. 정말 충격적이었다.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에네르기파를 쐈으며 원기옥을 쏘곤 했다.
    그리고 이때부터 나도 만화책을 사서 모으기 시작했다.

    드래곤볼을 가장 먼저 구입하기 시작했고 중학교에 들어와서는 드래곤볼을 보기 위해 소년점프를 매주마다 샀다. 오직 드래곤볼을 빨리 보기 위해. 그리고 또 드래곤볼이 단행본으로 나오면 그걸 구입. 내 친구하나는 슬램덩크를 보기 위해 소년챔프를 샀다. 그래서 서로 돌려봤다.
    많은 사람들이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이 프리더라고 한다. 나도 프리더랑 싸우는게 재미있었지만 셀이랑 싸우는 것도 프리더 못지 않게 재미있었다.
    아쉬운건 마인부우와의 싸움. 책이 한권이라도 더 나오는 게 좋았지만 프리더나 셀과 같은 재미를 주지 못했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완결.
    이부분 때문에 별 100개를 받지 못했다.


    적다보니 미처 적지 못한 작품. 오프사이드.
    해적판으로 많이 보기도 했지만 본지 오래되서 스토리 생각은 잘 나지 않는다.
    키가 커서 골키퍼를 하던 주인공. 약팀 기천고를 전국최고의 강팀으로 만든다. 골키퍼를 하다가 쌍둥이 때문에 미드필더로 전향. 엄청난 강슛을 날림.
    대략 30위권 정도.
    그리고 완결이 나면 구입할 예정인 작품. 빌리배트. 다이아몬드에이스. 믹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낙월신검
    작성일
    14.07.09 22:28
    No. 15

    순위권에 크로우즈가 없군요. 상당히 인기가 있어든거로 아는데...무의식님 취향이 아니신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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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14.07.09 23:12
    No. 16

    댓글 달아주신 분들 작품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 만화방에 가서 훑어보고 재미있으면 구입.
    순정은 도저히 그림체에 적응이 안되더군요. 노구찌나 꼭두각시 서커스등은 어떻게 봤지만 순정만화는 오글거려서 못보겠더군요. 예전에 몇번 도전했다가 실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pascal
    작성일
    14.07.10 00:10
    No. 17

    으아!!!!!!!!!!!!!!!!!!!! 당연히 도박묵시록 카이지가 있을 줄 알았는데!!!!!!!!!!!!!!! 도박묵시록 카이지가 없다니!!!!!!!!!!!!!!!!!!!!!!!! 으아아아!!!!!!!!!!!!!!!!!!!!!! 흐콰되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상정
    작성일
    14.07.10 00:19
    No. 18

    댓글에 거부감이 드네요..
    만화책 추천이 아닌. 자신의 소장만화책을 말씀하시는데
    이게 없느니, 저게 없느니.. 사주시던가..
    제가봤을때는 글쓴님만큼 내공, 애정 을 만화책에 , 그것도 금전적으로도 쏟으신 분은 없으실텐데.. (하물며 저도 만화책 좋아하지만 5 개 정도 사두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14.07.10 00:59
    No. 19

    이 분 뭘 좀 아시는 분이네... ㅋㅋ 이 정도 만화 모아야 잘 모았다고 소문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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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4.07.10 01:27
    No. 20

    저도 만화를 많이보고 소장중이긴 한데.. 저랑은 취향이 다르신걸요
    물론 위의 만화책도 다 보긴했지만.. 저도 소장중인 만화를 꺼내
    보겠습니다. 피아노 위의 천사, 월하의 기사, 3월의라이온, 에덴,
    들이 볼만했던거 같아요. 순정쪽에도 라이프, 키스, 러브소라이프,
    같은 명작이 많은데 저는 액션은 자극적이어 좋고, 드라마는 마음이
    훈훈해져 좋아합니다. 배가본드의 액션도 괜찮았지만 이야기가
    너무 관념적이 되가서마지막에 도덕경같은 결말이 될까봐 조금은
    겁이납니다. 차라리 집시검객(아들을 동반한 검객?)같은 활극이
    좀더 끌리는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한뉘
    작성일
    14.07.10 01:29
    No. 21

    암만 명작이라고 그래도 자기취향에 안 맞으면...
    도박묵시록 카이지 명작이라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추천하지만 개인적으론 별로였고,
    원피스도 그닥,
    크로우즈는 재밌긴했는데 명작이라고 할만큼의 재미는 못 느꼈네요.
    순위표에 공감하는 부분도 많고 몇몇 작품을 추가했으면 하는 부분도 있지만 암튼 재밌네요...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소설만
    작성일
    14.07.10 08:53
    No. 22

    이분 집에 놀러가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돌아옴
    작성일
    14.07.10 10:21
    No. 23

    크로우즈가 그렇게 뛰어난 만화인가 싶은데 난 ㅋㅋ
    그냥 학원폭력만화중 하나일뿐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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