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언니랑 같이 빕스에 다녀왔죠.
졸업 입학하는 조카 축하도 해줄 겸해서요.
가서 혜택도 좀 받고 왔어요.
작년 한 해 얼마나 다녔는지....
두 가지 혜택을 같이 받아요;
그걸 본 언니 왈
너처럼 빕스 다니는 앤 없을 거야.
저 왈
내가 분식집보다 자주 오긴 해.
돈 많아서가 아니라
분식집을 안 가니 상대적으로 빕스 가는 횟수가
많은 거죠. 어느 만화작가님이 이런 곳을
분식집 다니듯이 다녀보고 싶다고 했는데
제가 분식집 다니듯이 다니고 있네요.
아, 케익이 맛있었어요. 리치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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