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계신가요?

“오똑한 콧날” X

“오뚝한 콧날” O

근데 신기한 건 영어사전에는 “오똑하다”라고 나와 있습니다.

확실히 영어 교수님은 국어를 못하시는듯...

[엔띠]

뚝뚝하시군요.

[통통배함장]

한 똑배기하실래예?

[엔띠]

무엇이무엇이 뚝같을까

[양사(樣師)]

표준어라는 것이 꼭 고정되는 것이 아니지요.
대중의 요구에 따라 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오똑한'이 '오뚝한'을 밀어내고 표준어가 되는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미 대부분의 신문에서조차 '오똑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통통배함장]

국립국어연구원 말을 들어보니 하여튼 지금은 오뚝한이 맞는 듯 합니다.

[二月]

표준어(오뚝한 콧날)와 대중어(오똑한 콧날)는 다른 언어입니다. ㅎㅎ

[김연우]

예전에는 오똑이 맞았는데, 1978년 표준어 재사정때 오뚝으로 바뀌었습니다.

[Dainz]

어머니는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짜장면 아니죠 자장면 맞습니다.
어머니는 자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그냥 짜장으로 하게.

[한뉘]

자장면 / 짜장면
몇 년 전에 복수표준어로 인정되었습니다.

[용세곤]

처음 알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