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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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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ersonacon 키아르네
작성
14.02.13 21:36
조회
1,195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지식인보다는 문피즌의 힘을 믿고 글을 올립니다.

 

조선후기쯤에 많이 활동했던 직업인데

사랑방이나 시장에서 사람들 모아놓고 이야기해주는걸로 돈받던 사람이요.

세글자였는데 뭐라고 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며칠전부터 끙끙대면서 기억하려고 하는데 아무리 해도 기억이 안나요...

 

사랑방에서는 양반부인들이 돈을 주고 불러왔는데

시장에서는 이야기를 일단 시작하고 클라이맥스에 중단해서 참다 못한 사람들이 돈을 던져주면 그제서야 이야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와, 미치겠네요.

세글자였는데 기억이 안나요.


Comment ' 1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2.13 21:38
    No. 1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2.13 21:42
    No. 2

    전기수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37179&cid=263&categoryId=1043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2.13 21:43
    No. 3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소설을 낭독했다.
    특히 흥미로운 대목에 이르면 소리를 그치고 청중들이 돈을 던져주기를 기다렸다가 낭독을 계속했다(夫至最喫緊甚可聽之句節 忽黙而無聲 人欲聽其下回 爭以錢投之曰此乃邀錢法云)”

    [네이버 지식백과] 전기수 [傳奇叟] (한국현대문학대사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키아르네
    작성일
    14.02.13 22:02
    No. 4

    오, 전기수요!
    이게 왜 기억이 안났을까요..OTL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2.13 21:44
    No. 5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2.13 21:48
    No. 6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529511&cid=272&categoryId=272


    강담은 18·19세기 조선 시대 강담사의 이야기를 일컫는다. 여기서 강담사란 흔히 나 (說囊)라고 불리는 사람들이었다.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이야기꾼이며 협소한 의미에서 이야기꾼이라면 곧 이들을 가리키게 된다. 보통 이야기깨나 한다는 사람이라면 서울이나 지방에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형태이다. 특히 서울과 같은 도시를 배경으로 보다 전문화된 예능으로, 경우에 따라서는 직업적으로 행하였던 이야기꾼에 대해서 강담사라는 칭호를 부여하고 중시하였다. 이들은 양반다운 생활질서를 유지할 수 없을 만큼 영락한 양반출신 내지 이와 상응하는 계층으로서 주로 양반대가의 주변 인물들로 대가집이나 부자집의 사랑방 같은 곳을 주된 연예무대로 하면서 시정에서 활동하였다. 이 점에서 천민 출신인 강창사(講唱師)나 시가를 주활동 무대로 한 강독사(講讀師)와 구분된다.


    u
    [네이버 지식백과] 강담/강담사 [講談/講談師] (문학비평용어사전, 2006.1.30, 국학자료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키아르네
    작성일
    14.02.13 22:03
    No. 7

    ㅎㅎㅎ 감사합니다.
    둘 다 비슷한거긴 한데 제가 기억 안난건 전기수였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2.13 22:04
    No. 8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2.13 22:05
    No. 9

    유 로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키아르네
    작성일
    14.02.13 22:18
    No. 10

    ...강담사도 맞다고 하죠, 뭐...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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