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기적으로 94-96사이에 국내에 들어온 만화인데, 정발인지 해적인지 분간이 안되네요.
대충 영챔프가 발간되기 시작하던 때였고, 스피드건(해적판, 현 정발명이 매드불31이었나...)이 출간 됐을 시기죠.
그당시 질풍노도의 시기라 성인만화를 즐겨봤습니다 ㅡㅡ
황룡의 귀라등가....
스토리는 나치가 발굴한 바이킹왕(? 가르밧슈대왕인가??? 이름이 가물가물.)의 냉동무덤을 발굴하고, 거기에 보존되어있던 대왕의 정자까지 입수합니다.
2차대전 말기 히틀러의 벙커에서미국군 대령(?)이란 놈이 ss친위대를 사살하고 뭔가 힌트를 얻은듯.
주인공은 현대 일본의 단거리 육상선수.
위의 대령의 부하들에게 납치되던가? 하면서. 사실은 자신이 고대의 정자가 인공수정된 인간이라는걸 알게 되고 각성하던가요?
최면술 같은걸 발휘해서 대령의 부하를 자신의 수하로 만들고 대령을 죽이고, 그 대령의 재산을 가로챕니다.
그리고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쫓아가는...
제가 기억하는건 자신의 형제(또다른 인공수정의 형제) 와 목숨건 대결을 벌이는 것 까지 가물가물하게 기억나네요.
벌써 20여년전 만화라 스토리 자체가 가물가물하네요.
갑자기 스친듯 기억이 나서, 제목이 궁금해 집니다.
혹시나 아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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