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부산으로 직장을 옯기는데...

회사가 센텀 지하철 역 근처에 있거든요.
거기 집값이 비싸서 출퇴근하려는데 적당한 장소가 없을까요?
지하철로 근처 거리면 되겠는데 싸고 좋은데 찾기가 쉽지가 않네요 ㅠ

[가리온[]]

역세권은 x나게 비싸죠... 좀 떨어진 곳이 어떨지?

[시우(始友)]

엥... 원래는 서울에 사셨나보죠? 근데 왜 부산까지 ㄷㄷ

[집파리]

네.. 좀 떨어져서 지하쳘로 20-30분 정도 되는 거리를 찾고 있는데 .. 힘들어서..ㅠ

[a900]

해운대, 수영, 광안리 쪽은 비쌉니다.
20~30분 거리면 수영으로 환승해서 할 경우 망미동 가세요. 그나마 쌉니다.

[새벽고양이]

부산은 수영으로 환승하나여 ?ㅋㅋㅋ

[ANU]

출근하면서 운동하고, 겸사겸사 낙동강서 오리알도 줍고 ㄱㄱㅅ
=3=3

[[탈퇴계정]]

낙동강은 부산 서쪽이고 수영에는 수영강이 있죠
오리알을 수집하면 법에 저촉됩니다

[[탈퇴계정]]

그 옛날 부산포 우수영같이
지명유래가 관청밀집지라서 생겨난 지명입니다.

[아르케]

원룸 형태의 방은 대학가 앞에 많지요. 요즘 거기도 비싸졌긴 하지만요

경성대 부경대 근처나 대연 정도면 적당하지 싶은데요.

[주작(朱雀)]

조금 멀면 자전거로 지하철까지 출퇴근 하는 것도 좋아요.
자전거 타고 5~10분 거리 내라면, 나름 할만합니다.
가벼운 운동도 되고요. 흐흐!

[파사국추영]

좋은 집 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떵바람]

동래쪽으로 알아 보세요! 온천천으로 자전거타면 센텀까지 30분이면 갑니다. 출퇴근시 대중교통이랑 소요시간 비슷함. 해운대보다 집값 싸고, 원래는 현재의 해운대구 금정구 연제구가 동래구엿음. 그만큼 학군 좋구 근린시설 많구 나름 좋음.

[二月]

당분간 이사하시느라 바쁘시겠어요~
좋은 자리 찾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