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작품 보러 온 사람들 작품만 볼 수 있게 집중되어 있던 구조였는데
갑자기 바뀐 뒤로 “문피아의 멋진 서재기능 여기있어요~~~” 하는 목소리만 가득한
페이지 구성 틈바구니에 처박힌 불쌍한 작품들...
가시성도 정말 떨어져서 뭐가 새로나왔는지 찾기도 힘들고 찾기도 귀찮아지는 구성
작품을 가시적으로 확인하는게 목적이 아니라
[서재라는 공간과 기능의 멋짐만 구경하라]는 목적의 디자인
도대체 이 디자인을 요구하고 컨펌한 직원 누군가요?
그 요구하고 컨펌한 직원, 솔직히 pc에서 소설을 읽긴 읽으세요?
아니면 말그대로 pc로 로그인해서 소설보는적도 한번 없는 말그대로
현장 전혀 모르는 양복쟁이가 자기만의 신념으로 밀어붙인 아이디어이신가요?
본인들이 제공하는 멋~~~진 서재기능
그래요 좋겠죠
그런데 소설보러 오는사람한테 너님이 제공하는 서재가 뭔 의미가 있죠?
왜 멀쩡한 선호작품들을 쉽게 인지하고 읽을 수 있는 가시성을 고의적으로 떨어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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