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용비불패에서 용비가...(네타)

요곡관으로 안 뛰어들고 대장군부로 돌아가서 한자리 차지하면서 요곡관 전투에서 죽은 부하들의 가족들을 보살펴줬다면 어땠을까요?

(부하들 가족은 이미 1부에서 적성이 소식을 알아볼때 대부분 다 죽었긴 하지만 살아있는 가족들도 2부에서 대장군부와 비도문에 의해서 죽죠.)

 

이걸 보면 차라리 기마족 왕야의 말대로 용비는 차라리 오지 말고 대장군부로 돌아가서 부하들 가족이나 돌보는게 낫지 않을련지...

 

기마족 왕야 말대로 면죄부 얻으려고 목숨걸고 싸운 흑색창기병대에게 보상은 못해줄망정 역모의 누명을 씌운 나라이니 왕조가 오래 유지되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차라리 요곡관 전투전에 용비가 대장군의 말의 참뜻을 파악하고 열받아서 차라리 대장군이 약속을 안지키고 우리들을 전부 죽인다는걸 흑색창기병대에게 알리고 기마족에 합류해서 진짜 역모를 일으키는게 낫다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p.s

 

용비불패가 제갈량이나 한신이 언급되는걸 보니까 중국이 배경이긴 한데 어느 왕조인지는 확실히 안나오죠. 요곡관 전투에서 화약,지뢰를 썼지만 이것가지고 어느 시대인지는 알수 없고

[헤로도토스]

북방민족을 그렇게 밀어대다가 결국 간신히 근근히 싹을 튀운 그 북방민족에게 역으로 정복당하게 된다는걸 은연중에 나타내고 있으니... 원이나 금에게 밀린 송나라시대이거나 그 이전 당나라시대 정도가 아닐지 짐작은 되네요..

[돌아옴]

살아돌아와도 되려 당했을것 같은데용

[[탈퇴계정]]

설정 참 좋아하시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