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유료연재방식에 대한토론이 뜨겁군요

방금 연재한담에서 유료연재를 정액제로 하느냐

편당 연재로 하느냐하는 문제로 뜨겁더라구요

음..  학생들이나 돈에 크게영향받는  취준생들의

입장도 알지만 전 돈버는 직장인의 입장에서

잠깐 얘기를 해봅니다

조아라 정액제지요 근데 볼작품이 용병밖에 없어요

같은꿈을꾸다는 삼국지는 재밌었는데 고려편은

보다가 접었구요 저같은경우는 조아라는

용병이 열다섯편이상 연재됐을때 봅니다

어쩌다보니 북큐브결재시스템으로 계산을해서

이익볼때 봐지더군요

전 사실 북큐브를 가장많이이용합니다

그다음으로는 만화방이구요

문피아에서는 지금은 안드로메다만

보러오네요 

대여점은 인근에 없어서 버스타고 세정거장 가야하는곳에

있는 만화방에 갑니다

만원 이만원정도 넣어두고 대여하지요

그런데 거리가멀다보니 주말중에 시간날때만 가는데다

연체되기일쑤라 권당 천원이 저에겐 사실상

이삼천원이됩니다

이러다보니 북큐브시스템이 그리 비싼건

아니게 현실이 변했지요

그래도 북큐브에서 보는건 책으로 출간안되는

은빛어비스랑 달빛은 흐르고~를 최우선으로 봅니다

그외에는 제가좋아하는 카이첼의 다른작품과

백준의 금검혈도를 보구요

그외에는 댓글평을보구 몇편을 봅니다만

사실 출퇴근길외에는 그리 시간이 많지

않아서이기도하고 딱히 엄청재밌는책이

아니면 안봐지더군요

짧은 여가와 휴식시간에 너목들같은 드라마와

덴마같은 웹툰을 보기때문이죠 그리고

또 그짧은시간중에  장르소설을 보기때문입니다

지금도 서면에 사보이라는 맥주집에서

잔당 몇천원하는 맥주를 홀로마시며 이글을

쓰고있는데 저에겐 높은 퀄리티가 더 중요한거

같애요 물론 우선순위는 책으로 안나오는 연재를

우선으로 봅니다만 성진의 지조행이나 백야의낭인천하

송현우님 글이 북큐브로 연재된다면 편당

백원이라도 봐질거같애요

다만 직장인은 인터넷연재글을 보기에는

시간이 부족해서 돈보다는 높은 퀄리티가

중요해서 돈이 낮아져도 재밌지 않은책은

안봐질거같애요

다만 보다가 백원값은 못하는거

같아서 접었던 소설들 즉 

이름은 들어봤으나 스타급은

아닌 작가들책은 좀 더 봐질수있을거

같애요

다만 신인작가들이나 재밌다고 추천이

엄청 올라오지 않는, 평소보지않던 작가들 글은

가격이 낮아져도 아예 시도하지 않을거

같애요

문피아는 유료연재를 할거라면  타겟을

누구로 하느냐가 중요한거같애요

비슷한 예가 될지 모르겠는데

부산에는 픽스랑 그리드라는 클럽이

인기가 아주좋아요

그런데 픽스는 그냥 입장료가 남자는

삼만원이구요

그리드는 열한시이전 무료입장이고

그이후에는 이만원을 받아요

제가 둘다가보니 픽스는 음악이 더 신나고

놀기도 좋고 작업하기도 좋아요

그런데 그리드는 시설은 좋은데 음악이 구려요

듣구있으면 기분이 다운되고

작업도 잘안되구요 

무엇보다 무료입장으로들어가려다

시간이 십분차로 늦어져서 이만원

내게 됐을때 입장료가 아까워서

무로입장 없는 라운지바나 삼만원

내는 픽스를 가게돼요

픽스나 그리드나 사람은 많은데

과연 무입이많은 그리드랑 유료입자미면서도

사람많은 픽스랑 어디가돈이될지는

사장이 알겠지요

그런더 요즘은 가격차가 삼만원이나

나니까 차라리 덜신나고 재미가 덜해도

무입이되는 그리드를 자주가고 가끔 픽스를

가자고 마음을 먹었어요

그렇다고 그리드에서 돈을 전혀 안쓰는건

아닌게 한시이전 외출불가라서 안에서 오천원짜리 물을

사먹거나 해야하거든요  아님 더비싼 술을

마시거나. 그걸보면 그리드도 돈을

못버는건 아닌거같애요

왠지 문피아가 가야할 방향에 대한

토론이 픽스랑

그리드를 비교하며 토론했던거랑 유사한거 같아서

생각이 났네요

술마시며 폰으로 쓴글이라 두서없고

보기불편해도 이해바랍니다

[적안왕]

무료던 유료돈 몇몇 작품만 보기에 한 번에 나가는 돈은 그닥 크지 않지요ㅠ_ㅠ
그런데 가끔 지를때 ; . ;
쿨럭

[여유롭다]

그럼 졸 부담스럽죠
더구나 눈도 아픈데비싸다면야ㄷㄷㄷ

[[탈퇴계정]]

아니 둘다 하면 되는데, 왜 굳이 하나만 하려고 ㅡ,ㅡ.;;;

[적안왕]

어느 쪽이던 정당한 대가가 오가기를 바랄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