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아 복싱 가기 싫네요....

작성자
Lv.47 그래이거다
작성
13.06.13 17:21
조회
2,930

진짜 너무 힘들어요 ㅋㅋ..

처음엔 의욕 좋게 시작했는데.. 물론, 지금도 의욕이 넘치긴 하지만 

온몸에 근육통이 똘똘 뭉쳐서 팔 하나 들기도 힘든 상황이고... 무엇보다

더 이상 입을 반팔 티가 없단 말임!!(이게 가장 큰 문제) ㅋㅋㅋㅋ

하체보다 상체가 땀이 훨씬 많이 나는 체질이라 트레이닝 바지는 별로 빨 필요성이 없을 만큼 운동하고 나면 뽀송뽀송(?) 합니다만... 위에 입는 상의는 완전 계곡물에 들어갔다 나온 것처럼 홀딱 젖거든요...

그리고 또 가서 2시간 동안 지옥같은 운동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니.. 

딱히 힘든건 상관이 없긴 한데..(살빼려는데 안힘든게 이상하죠;) 

팔이건 다리건 제대로 작동이 되질 않아서... 좀 풀릴까 해서 아침에 가볍게 스트레칭하고 다리좀 풀어줬는데 악화됨. ㅋ;;;; 


흑흑... 뭐 결론은 너무 힘들다고요 ㅎ;


Comment ' 7

  • 작성자
    Lv.12 악마왕자
    작성일
    13.06.13 17:22
    No. 1

    화이팅! 쪼금만 더 하시면 적응될 거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석박사
    작성일
    13.06.13 17:51
    No. 2

    그거 1주일만 고생하면서 가면 대충 적응 되기 시작해요~

    사실 처음엔 딱 회복 될 때 까지 쉬면서 하는 것도 좋은데, 많은 분들이 그러면 의지가 무너지셔서 그냥 가시는게 나을지도 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7 그래이거다
    작성일
    13.06.13 20:52
    No. 3

    제가 좀 많이 찐 편이라 일주일 정도로는 적응이 힘드네요 ㅋㅋ 일주일 째인뎅;; 그래도 가면 또 재밌어요 ㅋㅋ 지루하게 걷는 게 아니라 여러 프로그램을 돌려가면서 운동하니까 ㅋㅋ 할맛 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13.06.13 20:28
    No. 4

    그래도 막상 가서 시작하면 움직여집니다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7 그래이거다
    작성일
    13.06.13 20:52
    No. 5

    맞아요 ㅋㅋ 가기 싫어도 결국 가면 제 몸은 두시간동안 운동의 노예가 됩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이정현
    작성일
    13.06.13 21:31
    No. 6

    무조건 하세요... 34살인 지금 운동 하나 해두지 않은게 미친듯이 슬프고 후회됩니다. 무조건 이겨내세요..제발 무조건!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방태산
    작성일
    13.06.13 23:14
    No. 7

    으아닛! 그렇지 않아도 전 오늘 복싱 체육관 알아보고 오는 중인데요. 거기 관장님이 한 달만 버티면 괜찮을거라고 하더군요. 서른 중반이 가까워 오지만, 이래저래 글 쓰는 것도 체력전이라 체력을 기르려고요.
    그나저나 생각보다 복싱 하시는 분들이 많아보이더군요! 체육관에 사람이 많았어요. 좀 놀랐다는...
    하지만 전...체력 길러서 술 마시는데 쓰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ㅋ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5110 다이어트약.. 그리고 제니x... +2 Lv.10 고검(孤劒) 13.06.14 1,677
205109 오글 거리는 애니 ~_~ +4 Personacon 유은선 13.06.14 2,491
205108 엘지 또 한번의 승리! +6 Lv.57 아자씨 13.06.14 1,325
205107 폭풍 같은 일주일이 지나갔어요. +10 Lv.20 이카루스. 13.06.14 2,202
205106 제일 긴 소설... 몇 권까지 보셨나요??? +21 Lv.15 한뉘 13.06.14 3,578
205105 3D 프린터의 색다른 이용법 +22 Lv.99 푸른달내음 13.06.14 2,178
205104 전설의 웹툰 +6 Lv.16 남궁남궁 13.06.14 1,940
205103 하핳하하하하하하ㅏㅎ +15 Personacon 히나(NEW) 13.06.14 1,973
205102 [TRPG] 좋은 소식 전하러 왔습니다. +14 Lv.29 스톤부르크 13.06.14 4,013
205101 해럴드경제에 TRPG 펀딩 관련 기사가 실렸군요. +1 Lv.29 스톤부르크 13.06.14 2,128
205100 세상의 앞면과 뒷면 +3 Lv.15 난너부리 13.06.14 2,398
205099 은퇴!!!!!!!!!!!!!!!!!!!!!!!!!!!! ! +10 Personacon 히나(NEW) 13.06.14 2,439
205098 이북을 살까 하고 찾아보는데.... +1 Lv.99 거울속세상 13.06.14 2,124
205097 아 점심.... +2 Lv.16 남궁남궁 13.06.14 2,013
205096 nominal values, % of GDP +18 Personacon 히나(NEW) 13.06.14 2,656
205095 맨오브스틸에 대한 간단 리뷰 +6 Lv.6 올드뉴비 13.06.14 3,298
205094 오늘 본 영화는(스포없음) +2 Personacon 이설理雪 13.06.14 1,987
205093 생각해보니 은빛 어비스 세계관에 대한 의문 (성악설?) +5 Lv.59 스노우맨 13.06.14 2,739
205092 와.. 정말 제대로 써보는 글인데.. +1 Lv.1 [탈퇴계정] 13.06.14 2,197
205091 달빛조각사 양장본이 나올 예정이랍니다 +4 Lv.10 슈자 13.06.14 3,123
205090 덴마 참... +2 Lv.96 강림주의 13.06.14 2,181
205089 늑대인간과 뱀파이어는 사이가 안 좋아! +4 Lv.25 탁월한바보 13.06.14 2,501
205088 300 후속작이라는데 우왕... +5 Lv.68 임창규 13.06.13 3,383
205087 생각해보니 전 만화의 영향을 직빵으로 받는군요. +6 Personacon 체셔냐옹 13.06.13 3,023
205086 주말 낮에 열명이 모여서 할 수 있는 것? +21 Personacon 구름돌멩이 13.06.13 2,555
205085 이제 이거 하나만 해보면되는데... 혼자선 할수가 없네... +2 Lv.61 정주(丁柱) 13.06.13 2,135
205084 오늘하루 석면가루에 범벅이돼있었다 +12 Personacon 마존이 13.06.13 3,422
205083 다들 MBTI 해보셨나요? +6 Lv.68 비구름 13.06.13 2,568
205082 현대판타지를 볼 때 취향 +8 Lv.72 릿터 13.06.13 2,638
» 아 복싱 가기 싫네요.... +7 Lv.47 그래이거다 13.06.13 2,93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