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어서 가끔 루리웹 들리는데..
....
ㅎㄷㄷ;;
검으로 뼈 자르는 거 힘들다는 소리는 다 개뻥이었어..
진짜 전쟁 중 투구 안 쓰면 그대로 머리통도 쪼개겠네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재밌어서 가끔 루리웹 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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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
검으로 뼈 자르는 거 힘들다는 소리는 다 개뻥이었어..
진짜 전쟁 중 투구 안 쓰면 그대로 머리통도 쪼개겠네요.
칼은 원레 베기용(갑옷이 발달하고는 찌르기용으로 발전하긴 했다지만...)이죠.
안베이는 칼이 뭔 소용이겠음...
동양의 검이야 좀 가볍고 절삭력이 조금 더 뛰어나다 뭐 이런 평인데...
참마도나 장군검 같은경우(말 위에서 싸울 때 쓰는 칼) 2미터가 넘고 폭도 넓고... 서양칼 못지 않습니다.
동양검 이러면 일본도를 떠올리는건 뭔가 고정관념에 사로잡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하튼 아까 나온 그 칼 이름을 뭐라고 해야하나? 검 손잡이(힐트 맞나?)위에 무게중심이나 스타일에 따라 더 위에도 잡을 수 있게 되있네요. 가끔 일러스트 보면 그렇게 생긴 칼에는 그 손으로 잡던부분까지 칼날을 갈아놨던데 크크크
좋은 자료 재미있게 BoAT습니다.
칼이라는 무기 자체가 지휘층을 위주로 발전 했으니 말을 타면서 직도보단 곡도로 발전한게 당연한것이겠죠. 서양이야 용병들이 한때 잘나갔던 만큼 보병도 중갑을 입은 기사를 잡으려면 저런 괴물급의 무기로 뚫어내고 잘라내야되니 저런형태로 발전한거로 보이고 우리나라나 중국 쪽은 원에 영향을 많이 받아서인지 기병은 활이 대세가 되어 칼의 활용도가 많이 떨어 지면서 점차 한손검으로 나아갔을테고 일본은 말도 적었겠지만 활이 기병 주력무기로 발전을 못하고 목갑을 많이 썼으니 고급전력이 칼을 선호할 수 밖에 없었을테고 그래서말을 타고 써도 좋고 보병이 써도 좋은 형태로 발전한게 일본도라고 생각 됩니다.
우리나라는 요즈음이야 칼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지만 일제강점기 전에는 활에 환장하던 사람들이라 뇌물로 활통하고 활도 많이 들어가고 옛 사진을 보면 아주머니 아가씨들도 활들고 활쏘러 가는 사진들도 적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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