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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마스터펭귄
작성
13.06.03 21:12
조회
2,398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community/2078/read?articleId=17555041&objCate1=497&bbsId=G005&itemId=143&pageIndex=1

재밌어서 가끔 루리웹 들리는데..

....

ㅎㄷㄷ;;

검으로 뼈 자르는 거 힘들다는 소리는 다 개뻥이었어..

진짜 전쟁 중 투구 안 쓰면 그대로 머리통도 쪼개겠네요.

 


Comment ' 19

  • 작성자
    Lv.38 黑月舞
    작성일
    13.06.03 21:14
    No. 1

    엄밀히 말하면 칼끝은 날카롭고 중간 아래로는 무디게 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영비람
    작성일
    13.06.03 21:17
    No. 2

    검의 날카로움 그 이상 갑옷이 두꺼운거 아니였나요..
    아 이게 서양 하면 풀플레이트에 바스타드소드가 떠오르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3.06.03 21:20
    No. 3

    갑옷이 발달해서 결국 때려 부수겠다고 모닝스타나 두꺼운 바스타드소드/브로드소드 이런거 나오다가 결국 레이피어로 발전 하는걸로 아는데...
    그나마도 총나오고나선 그냥 레이피어...
    여하튼 대표하는 무기는 있지만 사실 기형병기니 뭐니 하고 칭하듯 여러가지 있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3.06.03 21:19
    No. 4

    칼은 원레 베기용(갑옷이 발달하고는 찌르기용으로 발전하긴 했다지만...)이죠.
    안베이는 칼이 뭔 소용이겠음...
    동양의 검이야 좀 가볍고 절삭력이 조금 더 뛰어나다 뭐 이런 평인데...
    참마도나 장군검 같은경우(말 위에서 싸울 때 쓰는 칼) 2미터가 넘고 폭도 넓고... 서양칼 못지 않습니다.
    동양검 이러면 일본도를 떠올리는건 뭔가 고정관념에 사로잡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하튼 아까 나온 그 칼 이름을 뭐라고 해야하나? 검 손잡이(힐트 맞나?)위에 무게중심이나 스타일에 따라 더 위에도 잡을 수 있게 되있네요. 가끔 일러스트 보면 그렇게 생긴 칼에는 그 손으로 잡던부분까지 칼날을 갈아놨던데 크크크
    좋은 자료 재미있게 BoAT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니그라토o
    작성일
    13.06.03 21:34
    No. 5

    멋진 자료 잘 보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하렌티
    작성일
    13.06.03 21:38
    No. 6

    전에 박제후님이 서양검 쪽에 간략하게 설명을 해주셨는데,
    과거 서양검에 대해 퍼져있던 이야기 대부분은 검증된게 아니랍니다.
    가장 큰 이후는 본토인 유럽쪽조차 자신들의 검이나 검술에 대해서 최근까지 잘 알려져 있지 않았기 때문이랍니다. 현대에 들어와서 서양검과 검술에 대해서 연구가 진착되었고, 그에 따라 고증화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3.06.03 21:40
    No. 7

    가끔 그런 노력이...
    글쓰다가
    다른 분들이 지적할까봐 조심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하는군요...
    아~~주 예전에는 작가가 맘대로 갖다가 설명하고 말 붙여넣고 했는데 히히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하렌티
    작성일
    13.06.03 21:44
    No. 8

    다른 동영상보면 저런 검보다 조금 작은 검 잡고
    플레이트 메일에 치는 장면이 있는데, 날도 안베이더라구요.

    다른 동영상보면 컨틀릿을 착용한 손으로 윗쪽 검날을 잡고,
    상대편 투구쪽으로 쑤셔 넣어서 공격하더군요.

    아니면 서로 검날잡고 몽둥이처럼 힘대결하더니 날부분을 목쪽으로 가까이가서 틈을 베는 장면도 있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3.06.03 22:34
    No. 9

    풀 플래이트 메일 입고 (약 30kg짜리) 가볍게 붕붕 날아다니는 동영상이 어디 있었는데 못찾겠습니다.
    서양 검과 갑옷은 총에 밀려서 자취를 감췄지 않나요?
    갑옷을 뚫어버리는 석궁이 나오면서 어어하다가
    총기 발달과 더불어 스르르 사라진...
    그 이전까지 자주쓰이던 검과 갑옷과 방패가
    동시대의 동양 무기에 비해 떨어진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적을 효율적으로 전투불능으로 만들고
    동시에 비슷한 무기에 대해서 방어를 해야하는거니까요.

    카타나가 짱쌤! 이건 일본 만화와 애니의 병폐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3.06.03 21:51
    No. 10

    으아.. 돼지머리 잘리는거 진짜 무섭네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렌아스틴
    작성일
    13.06.03 21:57
    No. 11

    무섭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3.06.03 22:03
    No. 12

    칼 대단히 강한듯... 무서우면서도 멋진 무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나카브
    작성일
    13.06.03 22:05
    No. 13

    콜드 스틸의 영상인가 보군요? 갑옷은 벨 수 없더라도 맨살이야... 뼈 째로 쑹컹쑹컹 자를 수 있죠. 위력도 상당하고 검술 복원하는 영상 보면 기술도 그럴듯해보여서 탄성이 나오죠. 개인적으로는 소설에 활용하고 싶은 요소고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알시라트
    작성일
    13.06.03 22:18
    No. 14

    쳐서 벤다와 쓸어 벤다의 차이점 아닐까요. 둘다 베어지기는 마찬가지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보는독자
    작성일
    13.06.03 23:25
    No. 15

    서양검도 종류가 다양하죠.
    긴 길이와 무게를 이용한 원심력으로 베는 거죠..
    날카로움에 의지한 검은 중국식검이거나 카타나이거나, 실제로는 몇몇 종류의 검밖에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아라짓
    작성일
    13.06.04 01:08
    No. 16

    칼이라는 무기 자체가 지휘층을 위주로 발전 했으니 말을 타면서 직도보단 곡도로 발전한게 당연한것이겠죠. 서양이야 용병들이 한때 잘나갔던 만큼 보병도 중갑을 입은 기사를 잡으려면 저런 괴물급의 무기로 뚫어내고 잘라내야되니 저런형태로 발전한거로 보이고 우리나라나 중국 쪽은 원에 영향을 많이 받아서인지 기병은 활이 대세가 되어 칼의 활용도가 많이 떨어 지면서 점차 한손검으로 나아갔을테고 일본은 말도 적었겠지만 활이 기병 주력무기로 발전을 못하고 목갑을 많이 썼으니 고급전력이 칼을 선호할 수 밖에 없었을테고 그래서말을 타고 써도 좋고 보병이 써도 좋은 형태로 발전한게 일본도라고 생각 됩니다.
    우리나라는 요즈음이야 칼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지만 일제강점기 전에는 활에 환장하던 사람들이라 뇌물로 활통하고 활도 많이 들어가고 옛 사진을 보면 아주머니 아가씨들도 활들고 활쏘러 가는 사진들도 적지 않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3.06.04 01:11
    No. 17

    일본의 경우도 무사의 기본 소양은 본디 검이 아니라 활이였습니다. "옛날에는 활을 들지 않고 말에 타는 사람이 없었다."라는 말도 있었을 정도라고 하고, 이러한 기마궁시는 '야부사메'라고 해서 아직까지도 종교적 의례로서 행해지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검'이 무사에게 있어서 중요한 의미가 된 것은 오히려 전란이 끝나고 기병을 동원한 대규모 전 보다는 개인이나 가문간의 결투나 호신 개념으로 '검술'을 수련하게 되면서부터라고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6 다운타운
    작성일
    13.06.04 05:17
    No. 18

    일본은 기마타고 이동해고 내려서 활쏘고 창질하는게 전쟁이었습니다. 현대사무라이는 전쟁시기 끝나고 발전하기 시작한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獨孤求敗
    작성일
    13.06.04 01:31
    No. 19

    칼은 실제 전쟁터에서는 별로 쓰이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한자에서 戰=(單+戈)로 되어 있죠.
    실제로는 요즘 투포환 경기와 비슷한 슬링(單)과
    투박하게 생긴 창(戈)을 많이 썼다고 합니다.
    짱돌이 의외로 무서운 무기입니다.
    요즘 올림픽의 투포환 경기가 옛날에는 실전용 군사훈련이었습니다.
    사냥에서는 정밀한 공격을 할 수 있는 활이 필요하지만,
    전쟁에서는 집단으로 싸우기 때문에
    다소 부정확해도 파괴력이 쎈 짱돌이 위력적이었다고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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