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말이야
아이작 아시모프라는 분이 계셨지
그분 책만드느라고 숲 여러개 작살내신 분이지...
그분 스타일이 그래
아침에 커피한잔 하고 나서 일곱시면 타자기 앞에 앉아
그리고는
너 타자기?
나 작가
그리고 사정없이 두드리는거야
쭉쭉쭉쭉 써 그냥
책한권 끝날때까지...
어.. 어
퇴고라는걸 모르는 분이셨지
그분 스타일이 그래...
일년에 이십권정도는 걸작급으로 초고를 넘기셨지.
...............
뭐 이런 괴물도 있었긴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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