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부터 이과로의 길을 포기하게 만든 수학님...
포기는 아니더라도 1~2등급을 노리는 헛된 희망은 그만두고 2~3점 짜리 기본 문제는 맞춰서 3등급은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어를 반드시 1등급
사회 탐구 영역인 윤리와 사상, 한국사도 둘 중 하나는 반드시 1등급.
영어 B형을 1~2등급 맞기는 힘들 거 같지만 설사 힘들다고 해도 최대한 노력...
그리고 논술과 현재 손 놓고 있던 글쓰기를 짬짬히라도 다시 쓰도록 노력...
혹시 모르니 여름방학 즈음에 적성 책도 사서 한 달 정도 공부해보고...
그렇게 해서 서울에 있는 대학교 중 문예 창작학과에 들어가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영어는 단어 기초부터 다시 떼야하고 문법을 손 대기에는 시간이 촉박하지만...
일단 단어라도 잡기 위해서 지금은 오래 걸리지만 EBS 수능특강 영어 B형을 한 지문을 보고 모르는 단어는 5번씩 쓰고 읽으면서 그 지문을 단어장을 보지 않고 해석하고 답을 맞출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한 후 넘어가도록 하고...
가만 보니 뒤에도 중복되는 단어가 나오면서 몇 개는 그런 식으로 외워지기에 일단은 한 지문을 완벽하게 하기 보다는 일단은 그런 식으로라도 할 생각입니다.
언젠가는 그렇게 중복되는 단어가 늘면서 한 지문에 모르는 단어가 3~4개 정도 나오도록 압축하는 날이 오겠지요... -ㅁ- 희... 희망을 갖는 건 자유니까요.
2등급 턱걸이하는 국어하고 사탐은 조금 여유를 갖고...
방학에도 영어 위주로 하면서 논술, 적성 바짝하고.... ;ㅁ;
헤헤....
논술 80, 적성 80 막 이런 비율 있는 곳에 지원해서... 헤헤...
는 꿈이지만 꿈은 꾸라고 있는 거니까요! 헤헤...
전 그럼 다시 영어 단어 외우러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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