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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나이는 벼슬이 아닙니다.

작성자
Lv.56 sard
작성
13.03.31 23:05
조회
1,765

물론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존중받아야 마땅합니다.

연륜으로 얻어진 지혜를 배울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권위를 부리려는 모습은 솔직히 눈쌀 지푸려집니다.
오늘 이것 때문에 불쾌한 일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40 구사(龜沙)
    작성일
    13.03.31 23:09
    No. 1

    공감합니다.
    특히 내가 살면서 ~일을 겪어봤는데 하등 쓸모없더라
    그거 다 내가 해봤는데 ~

    암튼 자신을 빗대어서 훈계하려는 어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취준
    작성일
    13.03.31 23:12
    No. 2

    앞뒤 다 짜르고 할 말하면 아무도 공감할 수가 없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3.31 23:22
    No. 3

    병x 균등의 법칙이란 말도 있듯이 나이의 권위에 맞서 어린 객기도 있죠.
    중간 나이가 되가다보니 비슷비슷하게 보이더랍니다.

    근데 사람이 실수안하고 살순 없거든요.
    젊었을땐 젊은대로, 나이가 들어가면 들어가는대로.
    그걸 서로 이해시키려는 자세가 필요한데, 불통중에 그런 마음이 저절로 드는것도 아니구요.
    그냥 뒤돌아 욕하긴 쉬운데 그걸 없앨 방법을 찾는게 저어어엉말 어려운듯.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3.04.01 00:07
    No. 4
  • 답글
    작성자
    Lv.56 sard
    작성일
    13.04.01 00:19
    No. 5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윙
    작성일
    13.04.01 01:20
    No. 6

    공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Essay
    작성일
    13.04.01 07:46
    No. 7

    나이와 권위는 무관한 것이지요. 연륜에서 묻어나오는 삶의 지혜란 확실히 차이를 보이겠습니다만, 그렇다고 깨달음에 있어서 나이와 상관있는 것은 아니니까 말이에요.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티벳에서의 7년' 이 영화가 아닌가 싶네요. 가끔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상대방을 깔보거나 혹은 무시하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결국은 누워서 침뱉기와 다를바 없겠죠. 권위란 누군가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닌 스스로의 행동 결정짓는 것이니 만큼 말이에요. 영화 '하늘의 왕국'에서 이런 대사가 나오지요. '자신의 모습은 곧 우리의 모솝이지.' 하고 말이에요. ^^
    ps. 그렇다고 연륜을 무시할 순 없겠죠. 연륜이 있는 분들이 하는 말씀을 당시에는 이해하지 못하고 나이가 들어서 아~ 그렇구나, 하고 이해가 될때가 많거든요. 그것이 바로 삶에 지혜가 아닌가 싶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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